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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통식품 삼계탕 ‘국제 규격화’ 마련 추진
입력 2014.07.28 (19:20) 수정 2014.07.29 (09:5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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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중복인데 복달임은 뭘로 하셨나요?

'복날'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삼계탕을 꼽을 수 있는데요,

정부가 삼계탕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 규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삼계탕.

복날이면 더욱 인기 높은 대표적인 보양식입니다.

<인터뷰> 박정현(서울시 영등포구) : "삼계탕이 단백질도 풍부하고 삼도 들어가니까 원기 회복에도 좋고 해서 복날이라서 먹으러 왔습니다 "

해외에서도 인기높은 삼계탕에 대해 정부가 국제 규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80여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 이번주 안으로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인데, 회의를 거쳐 '국제 규격' 채택 여부가 결정됩니다.

제안서에는 삼계탕의 필수 재료와 명칭, 건더기와 국물의 함량이나 비율 등을 자세하게 규정했습니다.

삼계탕으로 인정받으려면 닭과 인삼과 찹쌀이 반드시 포함돼야 합니다.

또 닭죽과 차별화하기 위해 닭의 함량은 한 마리를 표준으로 삼았습니다.

영문 표기도 '삼계탕'이란 우리 고유의 명칭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인터뷰> 김종찬(한국식품연구원 박사) : "국제규격화란 우리가 제안한 기준 규격들이 세계 기준으로써 마련된다는 의의를 가지고전통식품인 삼계탕이 세계로 수출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삼계탕은 닭과 채소를 넣은 요리 가운데 제조공정을 거쳐 만든 유일한 가공식품입니다.

재료 중 하나인 인삼이 이미 2009년 국제 규격에 채택된 만큼 삼계탕의 국제 규격 채택 가능성은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 정부, 전통식품 삼계탕 ‘국제 규격화’ 마련 추진
    • 입력 2014-07-28 19:23:11
    • 수정2014-07-29 09:57:57
    뉴스 7
<앵커 멘트>

오늘은 중복인데 복달임은 뭘로 하셨나요?

'복날'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삼계탕을 꼽을 수 있는데요,

정부가 삼계탕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 규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삼계탕.

복날이면 더욱 인기 높은 대표적인 보양식입니다.

<인터뷰> 박정현(서울시 영등포구) : "삼계탕이 단백질도 풍부하고 삼도 들어가니까 원기 회복에도 좋고 해서 복날이라서 먹으러 왔습니다 "

해외에서도 인기높은 삼계탕에 대해 정부가 국제 규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80여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 이번주 안으로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인데, 회의를 거쳐 '국제 규격' 채택 여부가 결정됩니다.

제안서에는 삼계탕의 필수 재료와 명칭, 건더기와 국물의 함량이나 비율 등을 자세하게 규정했습니다.

삼계탕으로 인정받으려면 닭과 인삼과 찹쌀이 반드시 포함돼야 합니다.

또 닭죽과 차별화하기 위해 닭의 함량은 한 마리를 표준으로 삼았습니다.

영문 표기도 '삼계탕'이란 우리 고유의 명칭을 그대로 고수했습니다.

<인터뷰> 김종찬(한국식품연구원 박사) : "국제규격화란 우리가 제안한 기준 규격들이 세계 기준으로써 마련된다는 의의를 가지고전통식품인 삼계탕이 세계로 수출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삼계탕은 닭과 채소를 넣은 요리 가운데 제조공정을 거쳐 만든 유일한 가공식품입니다.

재료 중 하나인 인삼이 이미 2009년 국제 규격에 채택된 만큼 삼계탕의 국제 규격 채택 가능성은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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