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가축 축사하면, 보통 악취와 축산 분뇨 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최근 축사가 새로운 변신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우 120여 마리를 키우는 축사입니다.
축사 입구에서 손님을 맞는 것은 형형색색의 꽃들입니다.
축사 주변에 각종 조경수와 들꽃, 그리고 정자를 갖춘 작은 공원을 조성한 것입니다.
<인터뷰> 안영호(축산 농민) : "공간도 활용할 수 있고, 외부에서 볼 때도 깨끗해 보이고."
축산의 변신은 단순히 외관에만 해당하지 않습니다.
축사 외벽에 설치된 특수 소재의 설비에 미생물을 섞은 물을 흘려보내면 축사 내 온도를 낮추고, 악취까지 잡아냅니다.
실제로 축사 주변 악취가 줄면서, 민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정복현(괴산군 축수산과)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축사로 하면 환경오염 시설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이미지를 좀 개선하자."
축사 환경개선은 이미지 개선뿐 아니라 가축 생육에도 큰 도움이 되면서 농가들의 참여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민문식(양계 농민) : "사람도 마찬가지고, 동물도 똑같은 원리인데,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거죠."
악취와 지저분한 환경으로 민원이 속출했던 축사가 농촌 지역 녹색 쉼터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가축 축사하면, 보통 악취와 축산 분뇨 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최근 축사가 새로운 변신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우 120여 마리를 키우는 축사입니다.
축사 입구에서 손님을 맞는 것은 형형색색의 꽃들입니다.
축사 주변에 각종 조경수와 들꽃, 그리고 정자를 갖춘 작은 공원을 조성한 것입니다.
<인터뷰> 안영호(축산 농민) : "공간도 활용할 수 있고, 외부에서 볼 때도 깨끗해 보이고."
축산의 변신은 단순히 외관에만 해당하지 않습니다.
축사 외벽에 설치된 특수 소재의 설비에 미생물을 섞은 물을 흘려보내면 축사 내 온도를 낮추고, 악취까지 잡아냅니다.
실제로 축사 주변 악취가 줄면서, 민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정복현(괴산군 축수산과)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축사로 하면 환경오염 시설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이미지를 좀 개선하자."
축사 환경개선은 이미지 개선뿐 아니라 가축 생육에도 큰 도움이 되면서 농가들의 참여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민문식(양계 농민) : "사람도 마찬가지고, 동물도 똑같은 원리인데,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거죠."
악취와 지저분한 환경으로 민원이 속출했던 축사가 농촌 지역 녹색 쉼터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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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터로 새롭게 변신한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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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6 07:27:28
- 수정2014-08-06 08:28:32
<앵커 멘트>
가축 축사하면, 보통 악취와 축산 분뇨 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최근 축사가 새로운 변신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우 120여 마리를 키우는 축사입니다.
축사 입구에서 손님을 맞는 것은 형형색색의 꽃들입니다.
축사 주변에 각종 조경수와 들꽃, 그리고 정자를 갖춘 작은 공원을 조성한 것입니다.
<인터뷰> 안영호(축산 농민) : "공간도 활용할 수 있고, 외부에서 볼 때도 깨끗해 보이고."
축산의 변신은 단순히 외관에만 해당하지 않습니다.
축사 외벽에 설치된 특수 소재의 설비에 미생물을 섞은 물을 흘려보내면 축사 내 온도를 낮추고, 악취까지 잡아냅니다.
실제로 축사 주변 악취가 줄면서, 민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정복현(괴산군 축수산과)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축사로 하면 환경오염 시설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이미지를 좀 개선하자."
축사 환경개선은 이미지 개선뿐 아니라 가축 생육에도 큰 도움이 되면서 농가들의 참여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민문식(양계 농민) : "사람도 마찬가지고, 동물도 똑같은 원리인데,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거죠."
악취와 지저분한 환경으로 민원이 속출했던 축사가 농촌 지역 녹색 쉼터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가축 축사하면, 보통 악취와 축산 분뇨 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최근 축사가 새로운 변신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우 120여 마리를 키우는 축사입니다.
축사 입구에서 손님을 맞는 것은 형형색색의 꽃들입니다.
축사 주변에 각종 조경수와 들꽃, 그리고 정자를 갖춘 작은 공원을 조성한 것입니다.
<인터뷰> 안영호(축산 농민) : "공간도 활용할 수 있고, 외부에서 볼 때도 깨끗해 보이고."
축산의 변신은 단순히 외관에만 해당하지 않습니다.
축사 외벽에 설치된 특수 소재의 설비에 미생물을 섞은 물을 흘려보내면 축사 내 온도를 낮추고, 악취까지 잡아냅니다.
실제로 축사 주변 악취가 줄면서, 민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정복현(괴산군 축수산과)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축사로 하면 환경오염 시설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이미지를 좀 개선하자."
축사 환경개선은 이미지 개선뿐 아니라 가축 생육에도 큰 도움이 되면서 농가들의 참여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민문식(양계 농민) : "사람도 마찬가지고, 동물도 똑같은 원리인데,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거죠."
악취와 지저분한 환경으로 민원이 속출했던 축사가 농촌 지역 녹색 쉼터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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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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