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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선 ‘로제타’ 10년 만에 혜성 궤도 도착
입력 2014.08.07 (07:27) 수정 2014.08.07 (08:4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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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우주국이 쏘아올린 우주선 로제타가 10년 만에 혜성 궤도에 도착했습니다.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혜성 탐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4년, 혜성 탐사선 로제타가 지구를 떠났습니다.

미지의 우주 공간을 비행한 지 10년.

거리로는 64억 킬로미터를 날아, 로제타 호는 드디어 목성 궤도 근처의 혜성에 도착했습니다.

로제타 호는 앞으로 석달 동안 자체 동력을 이용해 혜성 궤도를 돌게 됩니다.

<녹취> 제임스 버치(로제타 이온 전자 센터 선임 조사관) : "우리가 하려는 이 조사는 세계 최초입니다. 획기적인 연구가 될 것입니다."

또 석 달 뒤에는 얼음먼지가 몰아치는 혜성 표면에 역사상 최초로 100kg 짜리 탐사 로봇 '파일리'도 내려보낼 예정입니다.

탐사 로봇은 혜성 지각에 구멍을 뚫고 고정돼 지상 사진을 찍고 토양까지 직접 분석합니다.

착륙에 성공하면 혜성 물질을 분석해 태양계의 기원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랄프 콜디(에어버스 우주개발 사업 책임자) : "혜성은 매우 원시적인 개체입니다. 물의 기원 등 태양계 형성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줄 수 있습니다."

46억 년 전 태양계가 탄생할 때 생겨난 잔해인 혜성 탐사를 통해 지구와 생명의 기원에 관한 비밀도 풀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 탐사선 ‘로제타’ 10년 만에 혜성 궤도 도착
    • 입력 2014-08-07 07:50:19
    • 수정2014-08-07 08:43:17
    뉴스광장
<앵커 멘트>

유럽 우주국이 쏘아올린 우주선 로제타가 10년 만에 혜성 궤도에 도착했습니다.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혜성 탐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4년, 혜성 탐사선 로제타가 지구를 떠났습니다.

미지의 우주 공간을 비행한 지 10년.

거리로는 64억 킬로미터를 날아, 로제타 호는 드디어 목성 궤도 근처의 혜성에 도착했습니다.

로제타 호는 앞으로 석달 동안 자체 동력을 이용해 혜성 궤도를 돌게 됩니다.

<녹취> 제임스 버치(로제타 이온 전자 센터 선임 조사관) : "우리가 하려는 이 조사는 세계 최초입니다. 획기적인 연구가 될 것입니다."

또 석 달 뒤에는 얼음먼지가 몰아치는 혜성 표면에 역사상 최초로 100kg 짜리 탐사 로봇 '파일리'도 내려보낼 예정입니다.

탐사 로봇은 혜성 지각에 구멍을 뚫고 고정돼 지상 사진을 찍고 토양까지 직접 분석합니다.

착륙에 성공하면 혜성 물질을 분석해 태양계의 기원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랄프 콜디(에어버스 우주개발 사업 책임자) : "혜성은 매우 원시적인 개체입니다. 물의 기원 등 태양계 형성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줄 수 있습니다."

46억 년 전 태양계가 탄생할 때 생겨난 잔해인 혜성 탐사를 통해 지구와 생명의 기원에 관한 비밀도 풀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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