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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이런 이유로 방송 불가? 황당한 사연
입력 2014.08.07 (08:28) 수정 2014.08.08 (11:34)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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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양한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야만 했던 비운의 노래들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황당하고도 재미있는 금지곡 사유들!

지금 공개합니다.

<녹취> 이장희 (가수) : “그건 너. 바로 너. 너 때문이야~”

대체 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어야 했을까요?

<녹취> 박명수 (가수) : “세 겹 뱃살 접힌 아줌마~”

부적절한 표현으로~ 방송 불가 판정!

황당하고도 억울한 사연으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던 다양한 금지곡들!

<녹취> “당신을 체포합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가요계 별별 금지곡 사유를 살펴봅니다.

가요계에 살아있는 전설, 이미자 씨의 최고의 명곡 <동백아가씨>가 과거엔 금지곡이었다는데요!

<녹취> 이미자 (가수) : “그 당시에는 일본하고 우리가 감정이 그렇게 좋지 않을 때라 왜색적으로 불렀다. 이렇게 해서 금지가 됐죠.”

이뿐만 아니라 <섬마을 선생님>은 이곡보다 늦게 나온 일본의 곡을 표절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금지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녹취> 이미자 (가수) : “총각 선생님~"

1968년부터 1989년까지!

무려 21년간 금지곡이었던 그녀의 명곡들!

지금이라도 들을 수 있는 게 참 다행이죠?

<녹취> 양희은 (가수) : “긴 밤 지새우고~”

지금 들어도 가슴 뭉클한 이 노래!

1971년, 양희은 씨의 데뷔곡 <아침이슬>은 발매된 지 5년 만인 1976년!

뒤늦게 금지곡이 되었다는데요.

<녹취> 양희은 (가수) : “76년에 금지를 받으면서...”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왜 아침이슬이 왜 금지곡이 된 거예요?”

<녹취> 양희은 (가수) : “그건 모르겠어요, 왠지.”

그 이유 알려드리겠습니다!

<녹취> 양희은 (가수) :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바로 ‘붉게 타오르고’라는 가사가 공산주의를 연상시킨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녹취> 이문세 (가수) :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그렇게 따진다면, 이문세 씨의 <붉은 노을>도 그 당시엔 듣기 어려웠겠죠?

<녹취> 전인권 (가수) : “하지만 후횐 없어..”

그리고 전설의 록그룹, 들국화의 대표곡이죠.

거친 음색이 돋보이는 <그것만이 내 세상>도 다소 황당한 금지 사유가 있었다는데요.

<녹취> 최성원 (가수) : “그것만이 내 세상은 그 당시 우리 들국화가 방송 같은 걸 안 했었어요.”

방송을 할 수 없었던 상황!

바로, 목소리가 너무 크고 발음이 부정확하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최고의 고음을 자랑하는 이 분들도, 과거엔 금지곡 명단에 올랐을 것 같네요~?

또한 다른 명곡 <행진>도 금지곡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이유는 더 놀랍습니다!

<녹취> 전인권 (가수) : “창법 미수였었어요. 금지되고 나서 참 고민 많이 했었어요.”

당시엔, 받아드려지기 힘든 파격적인 창법이었나 봅니다.

다음은, 개그맨 허경환 씹니다.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난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있는데~’ 라는 유행어로 트로트 앨범까지 낸 그가~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자이 자이 자식아~”

큰 꿈에 부풀어 두 번째 앨범을 냈었습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자이 자이 자식아만 하면 어떡해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야, 이 자식아~”

하지만! 비속어 사용이라는 이유로 금지곡 판정!

이 방송이 마지막 무대가 되었다는 슬픈 후문입니다~

그리고 원조 개그우먼 가수, 조혜련 씨!

<녹취> 정진운 (가수) : “가족 행사가 있으면 이 노래를 불러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아나까나를 불러요?!”

스타의 애창곡으로까지 사랑을 받았던 이 노래에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죠.

<녹취> 조혜련 (개그우먼) : “그거 15초 이상 못 해요. KBS는 수준미달로 심의가 안 나서..”

다름 아닌 높고도 높은 심의의 벽이었습니다.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딱 15초 15초! 우리가 시간 잴게요.”

<녹취> 조혜련 (개그우먼) : “아, 아나까나! 까나리 까리키퍼 웨이 바리소 올~라잇....!”

<녹취> 신동엽 (개그맨) : “그만!!!”

<녹취> 조혜련 (개그우먼) : “정말 아쉬워요.”

그야말로 달랑 한 소절!

조혜련 씨 정말 아쉬웠겠어요~

<녹취> 이승환 (가수) : “그 천일동안~”

감미로운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 씨!

그에게도 금지곡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이 노래 <덩크슛>인데요.

<녹취> 이승환 (가수) : “야발라바히기야모 하이마모하이루라.”

바로 이 가사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금지 사유는 주문을 외우는 가사가 불신을 조장한다는 종교적 이유 때문!

<녹취> 왁스 (가수) : “머니론 모두 다 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도 있어.”

또한 큰 사랑을 받았던 왁스의 <머니>는~ 물질만능주의를 부추긴다는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녹취> 윤도현 (가수) : “가수는 노래 따라 간다는 말이 있는데 그 머니라는 노래, 어떻게 좀 짭짤하셨나요?”

<녹취> 왁스 (가수) : “그리고 머니 불렀을 때 그때 번 돈으로 지금까지 살아요~”

하지만 왁스 씨에겐 최고의 노래인 것 같네요.

최근까지도 가사로 인한 방송 불가 판정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술을 나타내는 가사나~

선정적이거나 거친 욕설을 뜻하는 가사는 청소년 유해매체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는다고 합니다~

다양한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야 했던 비운의 금지곡들!

가사 하나에도 신중을 기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한상헌이었습니다.
  • [연예수첩] 이런 이유로 방송 불가? 황당한 사연
    • 입력 2014-08-07 08:54:57
    • 수정2014-08-08 11:34:3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다양한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야만 했던 비운의 노래들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황당하고도 재미있는 금지곡 사유들!

지금 공개합니다.

<녹취> 이장희 (가수) : “그건 너. 바로 너. 너 때문이야~”

대체 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어야 했을까요?

<녹취> 박명수 (가수) : “세 겹 뱃살 접힌 아줌마~”

부적절한 표현으로~ 방송 불가 판정!

황당하고도 억울한 사연으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던 다양한 금지곡들!

<녹취> “당신을 체포합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가요계 별별 금지곡 사유를 살펴봅니다.

가요계에 살아있는 전설, 이미자 씨의 최고의 명곡 <동백아가씨>가 과거엔 금지곡이었다는데요!

<녹취> 이미자 (가수) : “그 당시에는 일본하고 우리가 감정이 그렇게 좋지 않을 때라 왜색적으로 불렀다. 이렇게 해서 금지가 됐죠.”

이뿐만 아니라 <섬마을 선생님>은 이곡보다 늦게 나온 일본의 곡을 표절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금지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녹취> 이미자 (가수) : “총각 선생님~"

1968년부터 1989년까지!

무려 21년간 금지곡이었던 그녀의 명곡들!

지금이라도 들을 수 있는 게 참 다행이죠?

<녹취> 양희은 (가수) : “긴 밤 지새우고~”

지금 들어도 가슴 뭉클한 이 노래!

1971년, 양희은 씨의 데뷔곡 <아침이슬>은 발매된 지 5년 만인 1976년!

뒤늦게 금지곡이 되었다는데요.

<녹취> 양희은 (가수) : “76년에 금지를 받으면서...”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왜 아침이슬이 왜 금지곡이 된 거예요?”

<녹취> 양희은 (가수) : “그건 모르겠어요, 왠지.”

그 이유 알려드리겠습니다!

<녹취> 양희은 (가수) :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바로 ‘붉게 타오르고’라는 가사가 공산주의를 연상시킨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녹취> 이문세 (가수) :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그렇게 따진다면, 이문세 씨의 <붉은 노을>도 그 당시엔 듣기 어려웠겠죠?

<녹취> 전인권 (가수) : “하지만 후횐 없어..”

그리고 전설의 록그룹, 들국화의 대표곡이죠.

거친 음색이 돋보이는 <그것만이 내 세상>도 다소 황당한 금지 사유가 있었다는데요.

<녹취> 최성원 (가수) : “그것만이 내 세상은 그 당시 우리 들국화가 방송 같은 걸 안 했었어요.”

방송을 할 수 없었던 상황!

바로, 목소리가 너무 크고 발음이 부정확하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최고의 고음을 자랑하는 이 분들도, 과거엔 금지곡 명단에 올랐을 것 같네요~?

또한 다른 명곡 <행진>도 금지곡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이유는 더 놀랍습니다!

<녹취> 전인권 (가수) : “창법 미수였었어요. 금지되고 나서 참 고민 많이 했었어요.”

당시엔, 받아드려지기 힘든 파격적인 창법이었나 봅니다.

다음은, 개그맨 허경환 씹니다.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난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있는데~’ 라는 유행어로 트로트 앨범까지 낸 그가~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자이 자이 자식아~”

큰 꿈에 부풀어 두 번째 앨범을 냈었습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자이 자이 자식아만 하면 어떡해요.”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야, 이 자식아~”

하지만! 비속어 사용이라는 이유로 금지곡 판정!

이 방송이 마지막 무대가 되었다는 슬픈 후문입니다~

그리고 원조 개그우먼 가수, 조혜련 씨!

<녹취> 정진운 (가수) : “가족 행사가 있으면 이 노래를 불러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아나까나를 불러요?!”

스타의 애창곡으로까지 사랑을 받았던 이 노래에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죠.

<녹취> 조혜련 (개그우먼) : “그거 15초 이상 못 해요. KBS는 수준미달로 심의가 안 나서..”

다름 아닌 높고도 높은 심의의 벽이었습니다.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딱 15초 15초! 우리가 시간 잴게요.”

<녹취> 조혜련 (개그우먼) : “아, 아나까나! 까나리 까리키퍼 웨이 바리소 올~라잇....!”

<녹취> 신동엽 (개그맨) : “그만!!!”

<녹취> 조혜련 (개그우먼) : “정말 아쉬워요.”

그야말로 달랑 한 소절!

조혜련 씨 정말 아쉬웠겠어요~

<녹취> 이승환 (가수) : “그 천일동안~”

감미로운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 씨!

그에게도 금지곡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이 노래 <덩크슛>인데요.

<녹취> 이승환 (가수) : “야발라바히기야모 하이마모하이루라.”

바로 이 가사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금지 사유는 주문을 외우는 가사가 불신을 조장한다는 종교적 이유 때문!

<녹취> 왁스 (가수) : “머니론 모두 다 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도 있어.”

또한 큰 사랑을 받았던 왁스의 <머니>는~ 물질만능주의를 부추긴다는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녹취> 윤도현 (가수) : “가수는 노래 따라 간다는 말이 있는데 그 머니라는 노래, 어떻게 좀 짭짤하셨나요?”

<녹취> 왁스 (가수) : “그리고 머니 불렀을 때 그때 번 돈으로 지금까지 살아요~”

하지만 왁스 씨에겐 최고의 노래인 것 같네요.

최근까지도 가사로 인한 방송 불가 판정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술을 나타내는 가사나~

선정적이거나 거친 욕설을 뜻하는 가사는 청소년 유해매체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는다고 합니다~

다양한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야 했던 비운의 금지곡들!

가사 하나에도 신중을 기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한상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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