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까지 동해안 비

입력 2014.08.10 (21:37) 수정 2014.08.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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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주말과 휴일, 강원 영동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영동엔 1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는데요.

동해안의 비가 그치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에 강릉 31도 등 동해안지역 오늘보다 7-8도가량 높겠고 서울 29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오후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남부지방 곳곳에도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밤새 내륙 지역엔 굵은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태풍 할롱은 내일 오후엔 일반 저기압으로 약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서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새벽에 비가 그치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부산 22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기온은 서울 대전 29도 광주와 대구 31도 등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동해상의 태풍특보는 해제됐지만 내일도 물결이 5미터까지 거세게 일어 너울성 파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중반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엔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한여름 폭염과 열대야는 수그러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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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 비
    • 입력 2014-08-10 21:36:45
    • 수정2014-08-10 2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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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주말과 휴일, 강원 영동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영동엔 1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는데요.

동해안의 비가 그치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에 강릉 31도 등 동해안지역 오늘보다 7-8도가량 높겠고 서울 29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오후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남부지방 곳곳에도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밤새 내륙 지역엔 굵은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태풍 할롱은 내일 오후엔 일반 저기압으로 약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서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새벽에 비가 그치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부산 22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기온은 서울 대전 29도 광주와 대구 31도 등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동해상의 태풍특보는 해제됐지만 내일도 물결이 5미터까지 거세게 일어 너울성 파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중반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엔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한여름 폭염과 열대야는 수그러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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