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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월드] 불황의 아테네, 거리 벽화로 생기 넘쳐 외
입력 2014.08.16 (08:49) 수정 2014.08.16 (09:22) 특파원 현장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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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불황으로 활기를 잃은 도시 아테네에 벽화 예술가들이 생기를 불어 넣고 있습니다.

<리포트>

거리 예술가들이 담벽의 지저분한 낙서를 지우고 멋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 정부가 환경 미화에 손을 놓자 거리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는데요.

학교들도 적극 동참해 교내외 환경을 확 바꿔놓았습니다.

<녹취> 콘도지아니스(고등학교 교장) : "갑자기 청소부가 필요 없게 됐어요. 이제는 벽면에 신발 자국이 없기 때문이죠. 전에는 교실 벽에도 학생들의 신발 자국이 생겼거든요."

경기 침체로 수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고 빌딩들이 버려지면서 잿빛이 됐던 아테네가 이런 벽화들 덕분에 색깔을 되찾고 있습니다.

동물원 여름나기, ‘맞춤형 피서’ 다양

<앵커 멘트>

중국에서는 무더위에 시달리는 동물들을 위해 맞춤형 피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더워서 축 처진 게 아니라 시원해서 여유로운 판다,

에어컨 바람이 가득한 실내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대나무 가지를 먹으며 더위를 식힙니다.

수영장에서 공놀이에 여념 없는 북극곰을 위해서는 얼음 덩어리를 던져 넣어 주고요.

코끼리들에게는 시원한 물 샤워를 해줍니다.

사육사들은 무더운 날씨에 동물들이 수분을 잃지 않도록 과일과 채소로 만든 특별 음료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투우, ‘가업’ 잇기 위험천만

<앵커 멘트>

포르투갈에서 투우사는 대를 이어 하는 '가업'이라고 하는데요, 위험해도 여전히 인기라고 합니다.

<리포트>

경기 전, 긴장한 아버지와 아들이 보이는데요.

맨손으로 소를 제압하는 포르카도 역할입니다.

8명의 포르카도들은 말을 탄 투우사가 창으로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난 뒤 등장하게 됩니다.

흥분한 소와 대적해 소의 머리와 꼬리를 잡고 제압하면 승리!

피가 낭자하지도 않고 소를 죽이지도 않는 게 포르투갈 투우의 특징인데요.

그래도 부상이 잦아 불구가 되거나 목숨을 잃는 경우까지 있다고 합니다.

‘푸틴 티셔츠’ 인기 아이돌은 저리 가라

<앵커 멘트>

크림 반도 합병 후 국내에서는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리포트>

그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모스크바의 최고급 백화점인데요.

3만 5천 원 정도 하는 '푸틴 티셔츠'를 사기 위해 수백 명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티셔츠는 다양한 푸틴의 모습을 담고 있어 고르는 재미까지 있습니다.

티셔츠 디자이너는 소치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크림 합병 등 "세계 무대에서의 각종 승리"에 고무돼 티셔츠를 디자인했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7천 장이 팔리는 등 인기 몰이 중입니다.

‘요요’ 묘기 만점, 세계 챔피언은 누구?

<앵커 멘트>

'요요 챔피언'이 되기 위해 전 세계 300여 명이 체코 프라하에 모였습니다.

<리포트>

참가 선수들은 자유자재로 요요를 다루면서 바닥에 눕는 퍼포먼스 등 화려한 기술을 뽑내는데요.

심사위원들은 정확성과 속도, 음악과의 조화 등 다른 어떤 대회 못지않게 꼼꼼한 기준으로 채점합니다.

혼을 쏙 빼놓는 기술로 미국 소년 젠트리 스타인이 올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월드였습니다.
  • [클릭! 월드] 불황의 아테네, 거리 벽화로 생기 넘쳐 외
    • 입력 2014-08-16 09:08:45
    • 수정2014-08-16 09:22:42
    특파원 현장보고
<앵커 멘트>

불황으로 활기를 잃은 도시 아테네에 벽화 예술가들이 생기를 불어 넣고 있습니다.

<리포트>

거리 예술가들이 담벽의 지저분한 낙서를 지우고 멋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 정부가 환경 미화에 손을 놓자 거리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는데요.

학교들도 적극 동참해 교내외 환경을 확 바꿔놓았습니다.

<녹취> 콘도지아니스(고등학교 교장) : "갑자기 청소부가 필요 없게 됐어요. 이제는 벽면에 신발 자국이 없기 때문이죠. 전에는 교실 벽에도 학생들의 신발 자국이 생겼거든요."

경기 침체로 수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고 빌딩들이 버려지면서 잿빛이 됐던 아테네가 이런 벽화들 덕분에 색깔을 되찾고 있습니다.

동물원 여름나기, ‘맞춤형 피서’ 다양

<앵커 멘트>

중국에서는 무더위에 시달리는 동물들을 위해 맞춤형 피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더워서 축 처진 게 아니라 시원해서 여유로운 판다,

에어컨 바람이 가득한 실내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대나무 가지를 먹으며 더위를 식힙니다.

수영장에서 공놀이에 여념 없는 북극곰을 위해서는 얼음 덩어리를 던져 넣어 주고요.

코끼리들에게는 시원한 물 샤워를 해줍니다.

사육사들은 무더운 날씨에 동물들이 수분을 잃지 않도록 과일과 채소로 만든 특별 음료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투우, ‘가업’ 잇기 위험천만

<앵커 멘트>

포르투갈에서 투우사는 대를 이어 하는 '가업'이라고 하는데요, 위험해도 여전히 인기라고 합니다.

<리포트>

경기 전, 긴장한 아버지와 아들이 보이는데요.

맨손으로 소를 제압하는 포르카도 역할입니다.

8명의 포르카도들은 말을 탄 투우사가 창으로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난 뒤 등장하게 됩니다.

흥분한 소와 대적해 소의 머리와 꼬리를 잡고 제압하면 승리!

피가 낭자하지도 않고 소를 죽이지도 않는 게 포르투갈 투우의 특징인데요.

그래도 부상이 잦아 불구가 되거나 목숨을 잃는 경우까지 있다고 합니다.

‘푸틴 티셔츠’ 인기 아이돌은 저리 가라

<앵커 멘트>

크림 반도 합병 후 국내에서는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리포트>

그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모스크바의 최고급 백화점인데요.

3만 5천 원 정도 하는 '푸틴 티셔츠'를 사기 위해 수백 명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티셔츠는 다양한 푸틴의 모습을 담고 있어 고르는 재미까지 있습니다.

티셔츠 디자이너는 소치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크림 합병 등 "세계 무대에서의 각종 승리"에 고무돼 티셔츠를 디자인했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7천 장이 팔리는 등 인기 몰이 중입니다.

‘요요’ 묘기 만점, 세계 챔피언은 누구?

<앵커 멘트>

'요요 챔피언'이 되기 위해 전 세계 300여 명이 체코 프라하에 모였습니다.

<리포트>

참가 선수들은 자유자재로 요요를 다루면서 바닥에 눕는 퍼포먼스 등 화려한 기술을 뽑내는데요.

심사위원들은 정확성과 속도, 음악과의 조화 등 다른 어떤 대회 못지않게 꼼꼼한 기준으로 채점합니다.

혼을 쏙 빼놓는 기술로 미국 소년 젠트리 스타인이 올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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