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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려다 ‘낭패’…피부과 미용 시술 주의
입력 2014.08.18 (07:15) 수정 2014.08.18 (07:5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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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철 강한 자외선 등으로 피부가 손상된 분들 많으실텐데요.

하지만, 좀 더 예뻐지고 젊어 보이려고 미용 시술을 받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미용 시술의 주의점을 이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일대.

반경 5백 미터 안에 검색된 피부과만 54개에 이릅니다.

50대 이 모 씨도 강남의 한 의원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주름과 처진 피부에 효과가 있는 듯 했지만, 두 번째 시술을 받은 뒤 염증과 반점이 생겨 다섯 달 이상 치료를 해야 했습니다.

<인터뷰> 이 모 씨(미용 시술 부작용 피해자) : "엄청나게 놀랐고.. 병원에서 충분히 인지를 해서 이런 지방층 소실 가능성 있다고 얘기를 했으면 제가 다시 한 번 생각을 했겠죠."

피부과 미용 시술과 관련해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사례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 들어서도 지난 5월까지 27건이나 됩니다.

이 가운데 시술 뒤 부작용이 30%로, 계약 해지 관련 피해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시술 뒤 부작용이 생겨도 피해자의 절반 정도는 배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이진숙(소비자원 피해구제 1팀장) : "의료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는 의료진의 과실 입증이 어렵기 때문에 시술 전에 자신의 피부상태를 충분히 살펴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또, 시술하는 의료진이 피부과 전문의인지 알아보고, 시술이 잘못됐을 때 환급이나 배상 규정이 있는지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소비자원은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 예뻐지려다 ‘낭패’…피부과 미용 시술 주의
    • 입력 2014-08-18 07:18:02
    • 수정2014-08-18 07:57:47
    뉴스광장
<앵커 멘트>

여름철 강한 자외선 등으로 피부가 손상된 분들 많으실텐데요.

하지만, 좀 더 예뻐지고 젊어 보이려고 미용 시술을 받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미용 시술의 주의점을 이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일대.

반경 5백 미터 안에 검색된 피부과만 54개에 이릅니다.

50대 이 모 씨도 강남의 한 의원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주름과 처진 피부에 효과가 있는 듯 했지만, 두 번째 시술을 받은 뒤 염증과 반점이 생겨 다섯 달 이상 치료를 해야 했습니다.

<인터뷰> 이 모 씨(미용 시술 부작용 피해자) : "엄청나게 놀랐고.. 병원에서 충분히 인지를 해서 이런 지방층 소실 가능성 있다고 얘기를 했으면 제가 다시 한 번 생각을 했겠죠."

피부과 미용 시술과 관련해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사례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올 들어서도 지난 5월까지 27건이나 됩니다.

이 가운데 시술 뒤 부작용이 30%로, 계약 해지 관련 피해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시술 뒤 부작용이 생겨도 피해자의 절반 정도는 배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이진숙(소비자원 피해구제 1팀장) : "의료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는 의료진의 과실 입증이 어렵기 때문에 시술 전에 자신의 피부상태를 충분히 살펴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또, 시술하는 의료진이 피부과 전문의인지 알아보고, 시술이 잘못됐을 때 환급이나 배상 규정이 있는지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소비자원은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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