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PGA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
입력 2014.08.19 (00:25)
수정 2014.08.19 (01: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인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4번째 메이저 대회인 LPGA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침묵의 암살자로 불릴 정도로 강심장인 박인비는 위기에서 전혀 흔들리지 않고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린시컴에 한 타 뒤진 박인비가 마지막 홀에서 실수로 위기에 빠집니다.
그러나 박인비는 4.5m 거리의 부담되는 파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긴장한 린시컴이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박인비는 극적으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연장 첫 홀, 자신감을 잃은 린시컴의 파 퍼팅이 빗나간 반면,
박인비는 침착하게 파를 성공시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두 번이나 (LPGA 챔피언십) 트로피에 이름을 올리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장타자인 린시컴보다 20m 이상 뒤지고, 장점이던 퍼팅도 린시컴과 거의 비슷했던 박인비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둔 원동력은 바로 결정적인 순간이나 위기에서 더욱 강해지는 특유의 정신력입니다.
박인비는 퍼팅을 30번이나 할 정도로 퍼팅 감각이 좋지는 않았지만, 승패의 분수령이 된 마지막 두 홀에서는 컴퓨터 퍼팅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17번홀과 18번홀에서 퍼팅을 잘해서 연장전으로 가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해 LPGA 11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박인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4번째 메이저 대회인 LPGA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침묵의 암살자로 불릴 정도로 강심장인 박인비는 위기에서 전혀 흔들리지 않고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린시컴에 한 타 뒤진 박인비가 마지막 홀에서 실수로 위기에 빠집니다.
그러나 박인비는 4.5m 거리의 부담되는 파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긴장한 린시컴이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박인비는 극적으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연장 첫 홀, 자신감을 잃은 린시컴의 파 퍼팅이 빗나간 반면,
박인비는 침착하게 파를 성공시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두 번이나 (LPGA 챔피언십) 트로피에 이름을 올리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장타자인 린시컴보다 20m 이상 뒤지고, 장점이던 퍼팅도 린시컴과 거의 비슷했던 박인비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둔 원동력은 바로 결정적인 순간이나 위기에서 더욱 강해지는 특유의 정신력입니다.
박인비는 퍼팅을 30번이나 할 정도로 퍼팅 감각이 좋지는 않았지만, 승패의 분수령이 된 마지막 두 홀에서는 컴퓨터 퍼팅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17번홀과 18번홀에서 퍼팅을 잘해서 연장전으로 가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해 LPGA 11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인비, LPGA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
-
- 입력 2014-08-19 00:26:17
- 수정2014-08-19 01:15:45
<앵커 멘트>
박인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4번째 메이저 대회인 LPGA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침묵의 암살자로 불릴 정도로 강심장인 박인비는 위기에서 전혀 흔들리지 않고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린시컴에 한 타 뒤진 박인비가 마지막 홀에서 실수로 위기에 빠집니다.
그러나 박인비는 4.5m 거리의 부담되는 파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긴장한 린시컴이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박인비는 극적으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연장 첫 홀, 자신감을 잃은 린시컴의 파 퍼팅이 빗나간 반면,
박인비는 침착하게 파를 성공시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두 번이나 (LPGA 챔피언십) 트로피에 이름을 올리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장타자인 린시컴보다 20m 이상 뒤지고, 장점이던 퍼팅도 린시컴과 거의 비슷했던 박인비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둔 원동력은 바로 결정적인 순간이나 위기에서 더욱 강해지는 특유의 정신력입니다.
박인비는 퍼팅을 30번이나 할 정도로 퍼팅 감각이 좋지는 않았지만, 승패의 분수령이 된 마지막 두 홀에서는 컴퓨터 퍼팅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17번홀과 18번홀에서 퍼팅을 잘해서 연장전으로 가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해 LPGA 11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박인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4번째 메이저 대회인 LPGA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침묵의 암살자로 불릴 정도로 강심장인 박인비는 위기에서 전혀 흔들리지 않고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린시컴에 한 타 뒤진 박인비가 마지막 홀에서 실수로 위기에 빠집니다.
그러나 박인비는 4.5m 거리의 부담되는 파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긴장한 린시컴이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박인비는 극적으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연장 첫 홀, 자신감을 잃은 린시컴의 파 퍼팅이 빗나간 반면,
박인비는 침착하게 파를 성공시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두 번이나 (LPGA 챔피언십) 트로피에 이름을 올리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장타자인 린시컴보다 20m 이상 뒤지고, 장점이던 퍼팅도 린시컴과 거의 비슷했던 박인비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둔 원동력은 바로 결정적인 순간이나 위기에서 더욱 강해지는 특유의 정신력입니다.
박인비는 퍼팅을 30번이나 할 정도로 퍼팅 감각이 좋지는 않았지만, 승패의 분수령이 된 마지막 두 홀에서는 컴퓨터 퍼팅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박인비(선수) : "17번홀과 18번홀에서 퍼팅을 잘해서 연장전으로 가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해 LPGA 11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
정충희 기자 leo@kbs.co.kr
정충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