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테러·화재 상황 대비 훈련해야”

입력 2014.08.19 (12:10) 수정 2014.08.19 (13: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을지연습 이틀째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국무회의를 잇따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가 위기 관리는 북한 위협에 대한 대응 뿐 아니라 테러와 화재 등에 대한 훈련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을지연습 이틀째인 오늘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NSC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진 을지 국무회의에서 국가 위기 관리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는 것뿐 아니라 각종 재난사고와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테러나 화재 등 복합적인 상황에 대비한 훈련도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군납 비리와 장병 사고 등이 계속 발생하는 것은 우리 군과 군가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며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병영 문화 혁신을 국가 안보차원의 과제로 생각하고 강력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병영 문화를 완전히 새롭게 혁신하라고 거듭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을지 국무회의 뒤 국무회의를 잇따라 열어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테러·화재 상황 대비 훈련해야”
    • 입력 2014-08-19 12:11:57
    • 수정2014-08-19 13:20:27
    뉴스 12
<앵커 멘트>

을지연습 이틀째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국무회의를 잇따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가 위기 관리는 북한 위협에 대한 대응 뿐 아니라 테러와 화재 등에 대한 훈련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을지연습 이틀째인 오늘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NSC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진 을지 국무회의에서 국가 위기 관리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는 것뿐 아니라 각종 재난사고와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테러나 화재 등 복합적인 상황에 대비한 훈련도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군납 비리와 장병 사고 등이 계속 발생하는 것은 우리 군과 군가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며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병영 문화 혁신을 국가 안보차원의 과제로 생각하고 강력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병영 문화를 완전히 새롭게 혁신하라고 거듭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을지 국무회의 뒤 국무회의를 잇따라 열어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