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58개월만 KPGA 투어 ‘감격 우승’

입력 2014.08.24 (21:32) 수정 2014.08.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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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상현이 국내 남자 프로골프 투어 바이네르 파인리즈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4년 10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년 10개월을 기다린 박상현의 우렁찬 우승의 함성입니다.

박상현은 마지막 날 네타를 줄이며 15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항상 정상권에 있으면서도 유독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박상현은, 오래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통산 3승째를 신고했습니다.

여자 골프 역전의 여왕 김세영은 다시 한번 역전 우승했습니다.

박성현에 두타 뒤졌던 김세영은 전반에만 버디 5개를 잡으며 13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김세영은 지금까지 개인 통산 5승을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하는 진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세영 : "시즌 초반에 상금이 상위권이었는데 점점 갈수록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효주 선수와 격차를 줄였으면 하고요."

LPGA투어 캐나다퍼시픽 오픈에서는 유소연이 20언더파 네타차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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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현, 58개월만 KPGA 투어 ‘감격 우승’
    • 입력 2014-08-24 21:34:44
    • 수정2014-08-24 22:57:26
    뉴스 9
<앵커 멘트>

박상현이 국내 남자 프로골프 투어 바이네르 파인리즈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4년 10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년 10개월을 기다린 박상현의 우렁찬 우승의 함성입니다.

박상현은 마지막 날 네타를 줄이며 15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항상 정상권에 있으면서도 유독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박상현은, 오래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통산 3승째를 신고했습니다.

여자 골프 역전의 여왕 김세영은 다시 한번 역전 우승했습니다.

박성현에 두타 뒤졌던 김세영은 전반에만 버디 5개를 잡으며 13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김세영은 지금까지 개인 통산 5승을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하는 진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세영 : "시즌 초반에 상금이 상위권이었는데 점점 갈수록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효주 선수와 격차를 줄였으면 하고요."

LPGA투어 캐나다퍼시픽 오픈에서는 유소연이 20언더파 네타차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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