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 샤워’ 국내도 폭발적 관심
입력 2014.08.25 (12:21)
수정 2014.08.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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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얼음물 샤워 기부 행사가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기본 취지에 재미와 도전을 가미시켜 더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먼저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가운 얼음물을 온몸에 끼얹는 사람들!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얼음물 샤워에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이 잇따라 참가했고...
<녹취> "루게릭병 환우뿐 아니라 많은 사회적 약자, 그리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뉴스 앵커들도 동참했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의미에 재미가 결합됐고,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교준(경기도 고양시) : "우리나라 유명인사들이 참가하니까 꽤 재미있어 보이고 의도도 좋은 의도니까 너도나도 나서서 하는 것 같아요."
얼음물 샤워 이후 미국 루게릭병 협회에 들어온 기부금은 지난해보다 20배 이상 늘었습니다.
국내 루게릭병 재단에도 일반 시민들의 연락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재미에만 치우친다는 비판도 있지만 기부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박성일(승일희망재단) : "잠깐 뜨거워지기보다는 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게.."
얼음물 샤워로 국내 루게릭병 재단에 접수된 기부금은 환자를 위한 요양병원 건립에 사용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얼음물 샤워 기부 행사가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기본 취지에 재미와 도전을 가미시켜 더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먼저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가운 얼음물을 온몸에 끼얹는 사람들!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얼음물 샤워에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이 잇따라 참가했고...
<녹취> "루게릭병 환우뿐 아니라 많은 사회적 약자, 그리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뉴스 앵커들도 동참했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의미에 재미가 결합됐고,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교준(경기도 고양시) : "우리나라 유명인사들이 참가하니까 꽤 재미있어 보이고 의도도 좋은 의도니까 너도나도 나서서 하는 것 같아요."
얼음물 샤워 이후 미국 루게릭병 협회에 들어온 기부금은 지난해보다 20배 이상 늘었습니다.
국내 루게릭병 재단에도 일반 시민들의 연락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재미에만 치우친다는 비판도 있지만 기부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박성일(승일희망재단) : "잠깐 뜨거워지기보다는 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게.."
얼음물 샤워로 국내 루게릭병 재단에 접수된 기부금은 환자를 위한 요양병원 건립에 사용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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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물 샤워’ 국내도 폭발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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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5 12:22:59
- 수정2014-08-25 13:47:37
<앵커 멘트>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얼음물 샤워 기부 행사가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기본 취지에 재미와 도전을 가미시켜 더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먼저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가운 얼음물을 온몸에 끼얹는 사람들!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얼음물 샤워에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이 잇따라 참가했고...
<녹취> "루게릭병 환우뿐 아니라 많은 사회적 약자, 그리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뉴스 앵커들도 동참했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의미에 재미가 결합됐고,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교준(경기도 고양시) : "우리나라 유명인사들이 참가하니까 꽤 재미있어 보이고 의도도 좋은 의도니까 너도나도 나서서 하는 것 같아요."
얼음물 샤워 이후 미국 루게릭병 협회에 들어온 기부금은 지난해보다 20배 이상 늘었습니다.
국내 루게릭병 재단에도 일반 시민들의 연락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재미에만 치우친다는 비판도 있지만 기부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박성일(승일희망재단) : "잠깐 뜨거워지기보다는 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게.."
얼음물 샤워로 국내 루게릭병 재단에 접수된 기부금은 환자를 위한 요양병원 건립에 사용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얼음물 샤워 기부 행사가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기본 취지에 재미와 도전을 가미시켜 더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먼저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가운 얼음물을 온몸에 끼얹는 사람들!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얼음물 샤워에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이 잇따라 참가했고...
<녹취> "루게릭병 환우뿐 아니라 많은 사회적 약자, 그리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뉴스 앵커들도 동참했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의미에 재미가 결합됐고,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교준(경기도 고양시) : "우리나라 유명인사들이 참가하니까 꽤 재미있어 보이고 의도도 좋은 의도니까 너도나도 나서서 하는 것 같아요."
얼음물 샤워 이후 미국 루게릭병 협회에 들어온 기부금은 지난해보다 20배 이상 늘었습니다.
국내 루게릭병 재단에도 일반 시민들의 연락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재미에만 치우친다는 비판도 있지만 기부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박성일(승일희망재단) : "잠깐 뜨거워지기보다는 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게.."
얼음물 샤워로 국내 루게릭병 재단에 접수된 기부금은 환자를 위한 요양병원 건립에 사용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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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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