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담뱃값 4,500원으로”…담배 광고도 제한

정부가 현재 2500원인 담뱃값을 4천5백 원으로 올리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편의점을 도배하다시피하는 담배 광고를 제한하는 등 다양한 금연 정책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살인죄 적용…음주 물의 1군 사령관 경질

28사단 윤모 일병을 폭행해 숨지게 한 병사 4명에게 군 검찰이 결국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육군 1군 사령관 신현돈 대장은 군사 대비태세가 강화된 기간에 술을 마시고 물의를 빚어 전격 경질됐습니다.

모레까지 큰비…6일 오전·8일 오후 정체 절정

추석연휴를 앞두고 오늘밤 늦게부터 모레까지 큰 비가 이어집니다.

추석 귀성길은 6일 오전,귀경은 추석 당일인 8일 오후가 가장 붐빌것으로 전망됐습니다.

1·2학년 ‘방과후 영어’ 허용…‘선행 금지’ 퇴색

초중고교의 선행학습을 금지해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는 특별법이 시행되기도 전에 후퇴해 법 취지가 퇴색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에겐 방과후 영어 교육이 허용됐고 대입전형에서 선행교육 유발을 심의하는 위원회 설치규정도 삭제됐습니다.

여고생 투신 “폭행 때문에 힘들었다”

울산에서 투신해 숨진 고등학생이 급우들의 폭력 때문에 괴로웠다는 유서를 남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에서는 유모차 안으로 담배꽁초가 날아들어 12개월 아기가 화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