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입력 2014.09.11 (06:00)
수정 2014.09.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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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잘 쇠셨는지요.
짧게는 사흘, 대체 휴일까지 합하면 길게는 닷새만에 일상으로 돌아오셨을 텐데요.
서울 여의도에 중계차 연결해 오랜만의 출근길 모습 알아보겠습니다.
신지혜 기자!
아직 본격적인 출근 시간대는 아닌데, 시민들 표정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길다면 긴 연휴였지만 지나고 나니 짧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보입니다.
긴 연휴 뒤에 찾아오는 '명절 증후군'을 겪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지금 집에서 출근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일찍 출근하는 시민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는 있지만, 날이 다 밝지 않아서인지 아직 이곳 여의도는 한산합니다.
추석 전보다 서늘해진 아침 공기 탓에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가을 옷차림으로 바뀐 시민들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대체 휴일이 적용됐다고는 하지만 정작 어제까지 연달아 쉰 분들은 많지 않으실 텐데요.
누군가에겐 길고, 또 누군가에겐 짧은 연휴였겠지만 명절이 주는 포근함과 품성함만은 모두에게 마찬가지였을 것 같습니다.
그 느낌을 간직한 채 연휴가 끝났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추석 잘 쇠셨는지요.
짧게는 사흘, 대체 휴일까지 합하면 길게는 닷새만에 일상으로 돌아오셨을 텐데요.
서울 여의도에 중계차 연결해 오랜만의 출근길 모습 알아보겠습니다.
신지혜 기자!
아직 본격적인 출근 시간대는 아닌데, 시민들 표정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길다면 긴 연휴였지만 지나고 나니 짧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보입니다.
긴 연휴 뒤에 찾아오는 '명절 증후군'을 겪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지금 집에서 출근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일찍 출근하는 시민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는 있지만, 날이 다 밝지 않아서인지 아직 이곳 여의도는 한산합니다.
추석 전보다 서늘해진 아침 공기 탓에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가을 옷차림으로 바뀐 시민들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대체 휴일이 적용됐다고는 하지만 정작 어제까지 연달아 쉰 분들은 많지 않으실 텐데요.
누군가에겐 길고, 또 누군가에겐 짧은 연휴였겠지만 명절이 주는 포근함과 품성함만은 모두에게 마찬가지였을 것 같습니다.
그 느낌을 간직한 채 연휴가 끝났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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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1 06:01:59
- 수정2014-09-11 07:30:28
<앵커 멘트>
추석 잘 쇠셨는지요.
짧게는 사흘, 대체 휴일까지 합하면 길게는 닷새만에 일상으로 돌아오셨을 텐데요.
서울 여의도에 중계차 연결해 오랜만의 출근길 모습 알아보겠습니다.
신지혜 기자!
아직 본격적인 출근 시간대는 아닌데, 시민들 표정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길다면 긴 연휴였지만 지나고 나니 짧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보입니다.
긴 연휴 뒤에 찾아오는 '명절 증후군'을 겪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지금 집에서 출근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일찍 출근하는 시민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는 있지만, 날이 다 밝지 않아서인지 아직 이곳 여의도는 한산합니다.
추석 전보다 서늘해진 아침 공기 탓에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가을 옷차림으로 바뀐 시민들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대체 휴일이 적용됐다고는 하지만 정작 어제까지 연달아 쉰 분들은 많지 않으실 텐데요.
누군가에겐 길고, 또 누군가에겐 짧은 연휴였겠지만 명절이 주는 포근함과 품성함만은 모두에게 마찬가지였을 것 같습니다.
그 느낌을 간직한 채 연휴가 끝났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추석 잘 쇠셨는지요.
짧게는 사흘, 대체 휴일까지 합하면 길게는 닷새만에 일상으로 돌아오셨을 텐데요.
서울 여의도에 중계차 연결해 오랜만의 출근길 모습 알아보겠습니다.
신지혜 기자!
아직 본격적인 출근 시간대는 아닌데, 시민들 표정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길다면 긴 연휴였지만 지나고 나니 짧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보입니다.
긴 연휴 뒤에 찾아오는 '명절 증후군'을 겪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지금 집에서 출근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일찍 출근하는 시민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는 있지만, 날이 다 밝지 않아서인지 아직 이곳 여의도는 한산합니다.
추석 전보다 서늘해진 아침 공기 탓에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가을 옷차림으로 바뀐 시민들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대체 휴일이 적용됐다고는 하지만 정작 어제까지 연달아 쉰 분들은 많지 않으실 텐데요.
누군가에겐 길고, 또 누군가에겐 짧은 연휴였겠지만 명절이 주는 포근함과 품성함만은 모두에게 마찬가지였을 것 같습니다.
그 느낌을 간직한 채 연휴가 끝났다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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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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