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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빈 집 ‘화재’ 주민 대피…‘백색 가루’ 소동
입력 2014.09.11 (12:16) 수정 2014.09.11 (12:5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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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귀성을 떠나 아무도 없는 집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음주 차량이 자전거 주차장을 덮쳤고, 한 아파트에서는 정체 불명의 '백색 가루'가 발견돼 관계 당국이 출동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정새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시커먼 연기에 놀라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 (아파트 주민) : "한 5분도 안 되서 검정 연기로 돌변을 해서 엄청난 검정 연기가 이렇게 막 쏟아져 나왔었거든요."

추석 귀성으로 화재 당시 집은 비어있던 상태, 15분 만에 내부 70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에 문제가 있었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자전거 주차장에 승용차가 쳐박혀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44살 안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울타리를 뚫고 자전거 주차장을 덮친 겁니다.

달리던 승용차는 갑자기 방향을 틀어 인도를 넘어 아파트로 돌진했습니다.

난데없는 사고에 자전거를 세우고 있던 68살 김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안 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0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도봉구의 아파트 외벽 여러 곳에 정체 불명의 백색 가루가 묻어있는 게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당국이 즉각 현장에 출동해 가루를 전량 수거했으며, 간이 검사에서는 독성이 없는 물질로 나왔습니다.

경찰은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해 가루가 어떤 물질인지 확인한 뒤, 위험 물질일 경우 살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 추석 빈 집 ‘화재’ 주민 대피…‘백색 가루’ 소동
    • 입력 2014-09-11 12:18:12
    • 수정2014-09-11 12:57:59
    뉴스 12
<앵커 멘트>

추석 귀성을 떠나 아무도 없는 집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음주 차량이 자전거 주차장을 덮쳤고, 한 아파트에서는 정체 불명의 '백색 가루'가 발견돼 관계 당국이 출동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정새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시커먼 연기에 놀라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 (아파트 주민) : "한 5분도 안 되서 검정 연기로 돌변을 해서 엄청난 검정 연기가 이렇게 막 쏟아져 나왔었거든요."

추석 귀성으로 화재 당시 집은 비어있던 상태, 15분 만에 내부 70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에 문제가 있었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자전거 주차장에 승용차가 쳐박혀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44살 안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울타리를 뚫고 자전거 주차장을 덮친 겁니다.

달리던 승용차는 갑자기 방향을 틀어 인도를 넘어 아파트로 돌진했습니다.

난데없는 사고에 자전거를 세우고 있던 68살 김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안 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0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도봉구의 아파트 외벽 여러 곳에 정체 불명의 백색 가루가 묻어있는 게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당국이 즉각 현장에 출동해 가루를 전량 수거했으며, 간이 검사에서는 독성이 없는 물질로 나왔습니다.

경찰은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해 가루가 어떤 물질인지 확인한 뒤, 위험 물질일 경우 살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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