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동해안으로 적조 확산…이달 말까지 영향
입력 2014.09.11 (19:07) 수정 2014.09.11 (19:42)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남해안에 큰 피해를 입힌 유해성 적조가 동해안으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전남 남해안에서도 처음으로 적조 피해가 확인됐는데, 이달 말까지 유해성 적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남과 경남 남해안에 큰 피해를 입힌 유해성 적조가 동해안으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남해안에서 서서히 번졌던 적조는 지난달 말부터 급속히 확산돼, 추석 연휴 사이 불과 5일 만에 경북 울진까지 올라왔습니다.

서쪽으로는 전남 완도군에서 동쪽으로 경북 울진까지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 적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경남 남해군 창선 연안과 경북 영덕군 강구 연안 등 일부 해역에는, 1ml당 3500개체가 넘는 고밀도 적조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전남에서 지난달 27일 폐사한 농어 등 2만 5천여 마리가 유해성 적조 때문에 죽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까지 남해안과 동해안 양식장에서는 120만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해, 30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김재환(경북 포항시) : "작은 것부터 키워서 출고시켜서 우리도 팔아야되는데 작년에도 피해를 보고 올해도 그만한 피해를 보니 답답하죠."

특히 동해안에서는 바깥 해역에서 머물던 적조 띠가 빠른 해류와 바람의 영향을 받아 게릴라성으로 출현하고 있어, 추가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온이 22도로 떨어지는 이달 말까지 적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 동해안으로 적조 확산…이달 말까지 영향
    • 입력 2014-09-11 19:09:30
    • 수정2014-09-11 19:42:21
    뉴스 7
<앵커 멘트>

남해안에 큰 피해를 입힌 유해성 적조가 동해안으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전남 남해안에서도 처음으로 적조 피해가 확인됐는데, 이달 말까지 유해성 적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박선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남과 경남 남해안에 큰 피해를 입힌 유해성 적조가 동해안으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남해안에서 서서히 번졌던 적조는 지난달 말부터 급속히 확산돼, 추석 연휴 사이 불과 5일 만에 경북 울진까지 올라왔습니다.

서쪽으로는 전남 완도군에서 동쪽으로 경북 울진까지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 적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경남 남해군 창선 연안과 경북 영덕군 강구 연안 등 일부 해역에는, 1ml당 3500개체가 넘는 고밀도 적조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전남에서 지난달 27일 폐사한 농어 등 2만 5천여 마리가 유해성 적조 때문에 죽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까지 남해안과 동해안 양식장에서는 120만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해, 30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김재환(경북 포항시) : "작은 것부터 키워서 출고시켜서 우리도 팔아야되는데 작년에도 피해를 보고 올해도 그만한 피해를 보니 답답하죠."

특히 동해안에서는 바깥 해역에서 머물던 적조 띠가 빠른 해류와 바람의 영향을 받아 게릴라성으로 출현하고 있어, 추가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온이 22도로 떨어지는 이달 말까지 적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