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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탄소중립’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입력 2014.09.11 (21:32) 수정 2014.09.11 (23:00)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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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막이 8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탄소 중립, 그러니까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를 모두 흡수하는 대회로 치러진다는 겁니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를 대표적 친환경 대회로 만들어가는 노력,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주제곡에 맞춰 500여 명의 어린이가 줄넘기 군무를 펼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양만큼 이를 모두 흡수한다는 이른바 '탄소 제로' '탄소 중립'으로 치러지는 대회라는 걸 알리기 위한 행사입니다.

<인터뷰> 양유진(초등학교 6학년) "환경을 생각해서 이 축제, 아시아 축제가 열리는데 참여해서 기쁘고 뿌듯해요"

경기가 열리는 16일 동안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산화탄소량은 모두 13만여 톤.

대부분 관람객이 이용하는 차량과 경기장, 선수촌 등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무작정 줄이기는 힘듭니다.

대회 조직위는 이 때문에 수도권매립지공사가 앞서 감축했던 12만 9천 톤가량의 탄소배출권을 기부받았습니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는 수영과 승마 등의 경기장으로 탈바꿈해 친환경 대회의 정신을 구현했습니다.

또 경기장 일대에 조성한 4천6백 제곱미터 규모의 숲을 통해 탄소를 흡수시킬 계획입니다.

<인터뷰> 손천택(인천아시아경기대회 사무차장) : "제로 탄소 배출 아시안게임을 구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탄소 제로 아시안게임을 공인받는 ISO를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국제대회를 ISO 친환경 행사로 치르는 것은 2012 런던올림픽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아시아경기대회로는 처음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첫 ‘탄소중립’ 인천아시아경기대회
    • 입력 2014-09-11 21:47:57
    • 수정2014-09-11 23:00:04
    뉴스9(경인)
<앵커 멘트>

개막이 8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탄소 중립, 그러니까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를 모두 흡수하는 대회로 치러진다는 겁니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를 대표적 친환경 대회로 만들어가는 노력,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주제곡에 맞춰 500여 명의 어린이가 줄넘기 군무를 펼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양만큼 이를 모두 흡수한다는 이른바 '탄소 제로' '탄소 중립'으로 치러지는 대회라는 걸 알리기 위한 행사입니다.

<인터뷰> 양유진(초등학교 6학년) "환경을 생각해서 이 축제, 아시아 축제가 열리는데 참여해서 기쁘고 뿌듯해요"

경기가 열리는 16일 동안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산화탄소량은 모두 13만여 톤.

대부분 관람객이 이용하는 차량과 경기장, 선수촌 등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무작정 줄이기는 힘듭니다.

대회 조직위는 이 때문에 수도권매립지공사가 앞서 감축했던 12만 9천 톤가량의 탄소배출권을 기부받았습니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는 수영과 승마 등의 경기장으로 탈바꿈해 친환경 대회의 정신을 구현했습니다.

또 경기장 일대에 조성한 4천6백 제곱미터 규모의 숲을 통해 탄소를 흡수시킬 계획입니다.

<인터뷰> 손천택(인천아시아경기대회 사무차장) : "제로 탄소 배출 아시안게임을 구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탄소 제로 아시안게임을 공인받는 ISO를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국제대회를 ISO 친환경 행사로 치르는 것은 2012 런던올림픽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아시아경기대회로는 처음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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