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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도 한류 시대…KBS ‘개콘’ 중국 수출
입력 2014.09.13 (06:54) 수정 2014.09.13 (08:3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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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대표 개그 프로그램인 KBS의 '개그콘서트'가 중국에 진출합니다.

중국의 한 방송사가 KBS로부터 판권을 구매해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바야흐로 개그도 한류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돈 많이 벌어요. 사장님만. 우리는 월급쟁이 월급쟁이"

직장 생활의 애환을 소재로 해서 만든 개그입니다.

이러한 개그는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국경을 넘어서도 공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강점을 무기로 KBS 개그콘서트가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었습니다.

중국 위성 채널인 동방위성TV는 현재 방송 중인 개콘의 코너를 그대로 가져다 대본을 중국식으로 각색해 무대에 올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스자닝 (PD/동방위성 TV) : "'개그콘서트'는 사람들의 삶을 표현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도 판권을 가져와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중국 제작진들이 KBS를 방문해 '개그콘서트'의 제작 과정을 참관하면서 노하우를 익히고 있습니다.

이미 '1박 2일'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들은 중국에서 리메이크됐지만, 정통 개그 프로그램이 중국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하원 (KBS 예능국 CP) : "웃음이라는 게 만국 공통의 언어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중국에서도 만국 공통 언어가 어느 정도 승산이 있지 않을까..."

중국판 '개그콘서트'는 내년 1월쯤 중국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 개그도 한류 시대…KBS ‘개콘’ 중국 수출
    • 입력 2014-09-13 06:56:12
    • 수정2014-09-13 08:31:4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국내 대표 개그 프로그램인 KBS의 '개그콘서트'가 중국에 진출합니다.

중국의 한 방송사가 KBS로부터 판권을 구매해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바야흐로 개그도 한류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돈 많이 벌어요. 사장님만. 우리는 월급쟁이 월급쟁이"

직장 생활의 애환을 소재로 해서 만든 개그입니다.

이러한 개그는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국경을 넘어서도 공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강점을 무기로 KBS 개그콘서트가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었습니다.

중국 위성 채널인 동방위성TV는 현재 방송 중인 개콘의 코너를 그대로 가져다 대본을 중국식으로 각색해 무대에 올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스자닝 (PD/동방위성 TV) : "'개그콘서트'는 사람들의 삶을 표현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도 판권을 가져와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중국 제작진들이 KBS를 방문해 '개그콘서트'의 제작 과정을 참관하면서 노하우를 익히고 있습니다.

이미 '1박 2일'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들은 중국에서 리메이크됐지만, 정통 개그 프로그램이 중국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하원 (KBS 예능국 CP) : "웃음이라는 게 만국 공통의 언어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중국에서도 만국 공통 언어가 어느 정도 승산이 있지 않을까..."

중국판 '개그콘서트'는 내년 1월쯤 중국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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