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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세계 첫 ‘iPS 세포’ 이식수술…난치병 치료 활용
입력 2014.09.13 (21:23) 수정 2014.09.14 (14:5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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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iPS(아이피에스) 즉,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수술이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시도됐습니다.

70대 여성의 시력을 회복시키는 수술인데, 안전성이 확인될 경우 다른 난치병 치료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쿄, 박재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물체가 심하게 뒤틀리고 중간 부분은 아예 시커멓게 보입니다.

망막 세포가 손상돼 실명할 수도 있는 `노인성 황반변성'이라는 난치병입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팀이 이 병을 앓고 있는 한 70대 여성에게 세계 최초로 iPS 즉, `유도만능줄기세포' 이식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환자의 피부 조직으로 `만능줄기세포'를 만든 뒤 이를 빛과 색을 느끼는 `망막세포'로 바꿔 환자의 눈에 이식해 재생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구리모토(안과 총괄부장) : "기본적인 것은 예정대로 순조로운 경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모두 6명의 환자에게 `만능줄기세포' 수술을 한 뒤 4년 동안 이식 세포가 제대로 뿌리내리는지, 암으로 변할 위험성은 없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타카하시 박사(`iPS' 세포 수술 집도) : "큰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더 나은 치료를 계속 연구하겠습니다."

이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일본에 69만 명, 우리나라에도 수십만 명이 있습니다.

이번 수술에 쓰인 iPS, 유도 만능 줄기세포는 2006년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처음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으며 2년전엔 이같은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 일, 세계 첫 ‘iPS 세포’ 이식수술…난치병 치료 활용
    • 입력 2014-09-13 21:26:06
    • 수정2014-09-14 14:56:52
    뉴스 9
<앵커 멘트>

iPS(아이피에스) 즉,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수술이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시도됐습니다.

70대 여성의 시력을 회복시키는 수술인데, 안전성이 확인될 경우 다른 난치병 치료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쿄, 박재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물체가 심하게 뒤틀리고 중간 부분은 아예 시커멓게 보입니다.

망막 세포가 손상돼 실명할 수도 있는 `노인성 황반변성'이라는 난치병입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팀이 이 병을 앓고 있는 한 70대 여성에게 세계 최초로 iPS 즉, `유도만능줄기세포' 이식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환자의 피부 조직으로 `만능줄기세포'를 만든 뒤 이를 빛과 색을 느끼는 `망막세포'로 바꿔 환자의 눈에 이식해 재생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구리모토(안과 총괄부장) : "기본적인 것은 예정대로 순조로운 경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모두 6명의 환자에게 `만능줄기세포' 수술을 한 뒤 4년 동안 이식 세포가 제대로 뿌리내리는지, 암으로 변할 위험성은 없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타카하시 박사(`iPS' 세포 수술 집도) : "큰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더 나은 치료를 계속 연구하겠습니다."

이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일본에 69만 명, 우리나라에도 수십만 명이 있습니다.

이번 수술에 쓰인 iPS, 유도 만능 줄기세포는 2006년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처음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으며 2년전엔 이같은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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