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북 국방위, 청와대에 ‘전단 살포’ 중단 요구 외

입력 2014.09.16 (21:42) 수정 2014.09.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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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위원회가 지난 1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청와대에 전통문을 보내 남한측이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해야 고위급 접촉이 열릴 수 있다는 취지를 밝혀왔다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윤 일병 가해 병사들 “살인 고의성 없었다”

오늘 3군단 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윤 일병 사건 가해병사들에 대한 5차 공판에서 가해병사들은 모두 살인의 고의성이 없었다며 살인죄를 적용한 군 검찰의 공소장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5개 언론 단체, 재난 보도 준칙 제정

세월호 참사 당시 문제가 됐던 재난보도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기자협회와 한국방송협회 등 5개 언론단체가, 비윤리적인 취재를 금지하고 무리한 보도 경쟁을 자제하며 취재원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는 내용 등이 담긴 재난보도 준칙을 선포했습니다.

정부, 원격의료 시범 사업 이달 말 시작

보건복지부는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원격의료 시범 사업을 이달 말부터 6개월 동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KBS에 깊은 감사 전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례적으로 교황 방한 주관방송사인 KBS에 감사하다는 내용을 전해왔습니다.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이 보낸 편지에는 "KBS가 교황의 한국 방문을 전 세계에 알리는 귀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교황이 깊은 감사를 표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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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북 국방위, 청와대에 ‘전단 살포’ 중단 요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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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09-16 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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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위원회가 지난 1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청와대에 전통문을 보내 남한측이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해야 고위급 접촉이 열릴 수 있다는 취지를 밝혀왔다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윤 일병 가해 병사들 “살인 고의성 없었다”

오늘 3군단 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윤 일병 사건 가해병사들에 대한 5차 공판에서 가해병사들은 모두 살인의 고의성이 없었다며 살인죄를 적용한 군 검찰의 공소장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5개 언론 단체, 재난 보도 준칙 제정

세월호 참사 당시 문제가 됐던 재난보도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기자협회와 한국방송협회 등 5개 언론단체가, 비윤리적인 취재를 금지하고 무리한 보도 경쟁을 자제하며 취재원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는 내용 등이 담긴 재난보도 준칙을 선포했습니다.

정부, 원격의료 시범 사업 이달 말 시작

보건복지부는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원격의료 시범 사업을 이달 말부터 6개월 동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KBS에 깊은 감사 전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례적으로 교황 방한 주관방송사인 KBS에 감사하다는 내용을 전해왔습니다.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이 보낸 편지에는 "KBS가 교황의 한국 방문을 전 세계에 알리는 귀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교황이 깊은 감사를 표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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