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가을밤 수놓다!
입력 2014.09.20 (06:53)
수정 2014.09.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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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부터 광화문이 밤마다 빛으로 물듭니다.
광화문을 스크린으로 해 영상 작품이 상영되는데요, 유동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둠에 싸인 광화문에서 화려한 자태의 봉황이 힘차게 날갯짓을 합니다.
청사초롱이 하나둘 하늘로 날아오르면 문무백관이 모두 모인 궁궐의 잔치가 시작됩니다.
빛이 더해진 단청은 원래 색깔보다도 더 곱게 반짝입니다.
밤하늘을 배경으로 화려한 빛에 물들어가는 광화문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김성일(서울 광진구) : "건물의 조형적인 미나 이런 것만 살릴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문화의 스토리도 담겨 있어서 그게 굉장히 좋았던 거 같아요."
6백여 년 전, 궁궐의 문으로 세워졌을 때부터 역사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한복판을 말없이 바라본 광화문에 우리의 어제와 오늘이 영상으로 되살아납니다.
<인터뷰> 류재하(영상 기획자/경북대 교수) : "단청이라든지 장식적인 요소가 아주 많기 때문에 구조적인 것하고 색채적인 게 잘 결합이 돼서 표현 효과가 좋습니다."
가을 밤을 수놓는 광화문의 빛의 너울은 오는 28일까지 매일 밤 8시부터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오늘부터 광화문이 밤마다 빛으로 물듭니다.
광화문을 스크린으로 해 영상 작품이 상영되는데요, 유동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둠에 싸인 광화문에서 화려한 자태의 봉황이 힘차게 날갯짓을 합니다.
청사초롱이 하나둘 하늘로 날아오르면 문무백관이 모두 모인 궁궐의 잔치가 시작됩니다.
빛이 더해진 단청은 원래 색깔보다도 더 곱게 반짝입니다.
밤하늘을 배경으로 화려한 빛에 물들어가는 광화문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김성일(서울 광진구) : "건물의 조형적인 미나 이런 것만 살릴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문화의 스토리도 담겨 있어서 그게 굉장히 좋았던 거 같아요."
6백여 년 전, 궁궐의 문으로 세워졌을 때부터 역사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한복판을 말없이 바라본 광화문에 우리의 어제와 오늘이 영상으로 되살아납니다.
<인터뷰> 류재하(영상 기획자/경북대 교수) : "단청이라든지 장식적인 요소가 아주 많기 때문에 구조적인 것하고 색채적인 게 잘 결합이 돼서 표현 효과가 좋습니다."
가을 밤을 수놓는 광화문의 빛의 너울은 오는 28일까지 매일 밤 8시부터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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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가을밤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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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0 06:54:46
- 수정2014-09-20 22:41:46
<앵커 멘트>
오늘부터 광화문이 밤마다 빛으로 물듭니다.
광화문을 스크린으로 해 영상 작품이 상영되는데요, 유동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둠에 싸인 광화문에서 화려한 자태의 봉황이 힘차게 날갯짓을 합니다.
청사초롱이 하나둘 하늘로 날아오르면 문무백관이 모두 모인 궁궐의 잔치가 시작됩니다.
빛이 더해진 단청은 원래 색깔보다도 더 곱게 반짝입니다.
밤하늘을 배경으로 화려한 빛에 물들어가는 광화문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김성일(서울 광진구) : "건물의 조형적인 미나 이런 것만 살릴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문화의 스토리도 담겨 있어서 그게 굉장히 좋았던 거 같아요."
6백여 년 전, 궁궐의 문으로 세워졌을 때부터 역사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한복판을 말없이 바라본 광화문에 우리의 어제와 오늘이 영상으로 되살아납니다.
<인터뷰> 류재하(영상 기획자/경북대 교수) : "단청이라든지 장식적인 요소가 아주 많기 때문에 구조적인 것하고 색채적인 게 잘 결합이 돼서 표현 효과가 좋습니다."
가을 밤을 수놓는 광화문의 빛의 너울은 오는 28일까지 매일 밤 8시부터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오늘부터 광화문이 밤마다 빛으로 물듭니다.
광화문을 스크린으로 해 영상 작품이 상영되는데요, 유동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둠에 싸인 광화문에서 화려한 자태의 봉황이 힘차게 날갯짓을 합니다.
청사초롱이 하나둘 하늘로 날아오르면 문무백관이 모두 모인 궁궐의 잔치가 시작됩니다.
빛이 더해진 단청은 원래 색깔보다도 더 곱게 반짝입니다.
밤하늘을 배경으로 화려한 빛에 물들어가는 광화문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김성일(서울 광진구) : "건물의 조형적인 미나 이런 것만 살릴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문화의 스토리도 담겨 있어서 그게 굉장히 좋았던 거 같아요."
6백여 년 전, 궁궐의 문으로 세워졌을 때부터 역사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한복판을 말없이 바라본 광화문에 우리의 어제와 오늘이 영상으로 되살아납니다.
<인터뷰> 류재하(영상 기획자/경북대 교수) : "단청이라든지 장식적인 요소가 아주 많기 때문에 구조적인 것하고 색채적인 게 잘 결합이 돼서 표현 효과가 좋습니다."
가을 밤을 수놓는 광화문의 빛의 너울은 오는 28일까지 매일 밤 8시부터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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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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