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글로벌 네트워크’ 한상대회를 잡아라!

입력 2014.09.25 (12:33) 수정 2014.09.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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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동포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상대회가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

한상 네트워크를 통한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은 물론 청년 고용까지 다양한 투자 활동이 기대됩니다.

강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포 기업인 천여 명과 국내 경제인 2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세계 45개국에서 활약 중인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이 한민족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기 위한 자립니다.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내외 500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인 6천건 이상의 수출 상담과 2억 달러 이상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상네트워크를 이용해 해외진출을 원하는중소기업들이 6백여개의 부스를 차리고 홍보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상 자본의 국내투자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박종범(제13차 한상대회장) : "동포기업들이 쌓은 부를 이제는 한국에 투자해서 한국의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이번 대회에는 45세 이하의 차세대 한상들이 대거 참석해 한상대회의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엿보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은미(CEO 스위트 대표) : "이런 인맥을 활용한다며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빠른 시일 안에 여러가지 사업성 있는 아이템을 마켓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한상들은 올해 대회를 계기로 고국의 청년을 적극 고용함으로써 실업 해소와 인재의 국제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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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 한상대회를 잡아라!
    • 입력 2014-09-25 12:39:55
    • 수정2014-09-25 12:57:42
    뉴스 12
<앵커 멘트>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동포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상대회가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

한상 네트워크를 통한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은 물론 청년 고용까지 다양한 투자 활동이 기대됩니다.

강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포 기업인 천여 명과 국내 경제인 2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세계 45개국에서 활약 중인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이 한민족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기 위한 자립니다.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내외 500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인 6천건 이상의 수출 상담과 2억 달러 이상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상네트워크를 이용해 해외진출을 원하는중소기업들이 6백여개의 부스를 차리고 홍보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상 자본의 국내투자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박종범(제13차 한상대회장) : "동포기업들이 쌓은 부를 이제는 한국에 투자해서 한국의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이번 대회에는 45세 이하의 차세대 한상들이 대거 참석해 한상대회의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엿보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은미(CEO 스위트 대표) : "이런 인맥을 활용한다며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빠른 시일 안에 여러가지 사업성 있는 아이템을 마켓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한상들은 올해 대회를 계기로 고국의 청년을 적극 고용함으로써 실업 해소와 인재의 국제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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