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최연소 국가대표 금 도전기
입력 2014.09.27 (06:27)
수정 2014.09.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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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선수단 가운데 가장 어린 13살에 아시안게임 대표에 선발된 선수가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역대 최연소 메달에 도전하는 요트 국가대표 김다정 선수를 김기범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드넓은 인천 앞바다로 배 한 척과 함께 용감하게 뛰어듭니다.
방향을 바꾸기 위해 날렵한 동작을 취하며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엔진도 선실도 없고, 의지할 건 오직 돛과 바람 뿐입니다.
<인터뷰> 김다정 : "바람 조금 세면 무서웠는데요. 별로 안 무서워요. 그냥 바다에서 노는 거니까 재미있어요"
우리 선수단 1,068명 가운데 가장 어린 13살의 김다정 양은 이제 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꼬마 대표선수'입니다.
아버지가 수산 시장에서 일하는 다정 양은 어릴 때부터 바다가 좋아 요트 선수가 됐습니다.
요트 가운데 가장 작은 옵티미스트는 김다정처럼 체격이 작고 몸무게가 적은 선수가 유리합니다.
김다정은 요트 위에 '1등'이라고 써놓을만큼 지독한 연습 벌레입니다.
<인터뷰> 김다정 : "최선을 다해서 잘 하고...1등 하는 선수 되고 싶어요"
<인터뷰> 김우현(대표팀 감독) : "바다로 나가는 자체가 도전인데 거기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잘 해내고 있다"
만약 김다정이 메달을 획득하면 역대 아시안게임 최연소 기록을 세우게 되는데, 13살 소녀의 겁없는 도전이 우리선수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우리 선수단 가운데 가장 어린 13살에 아시안게임 대표에 선발된 선수가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역대 최연소 메달에 도전하는 요트 국가대표 김다정 선수를 김기범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드넓은 인천 앞바다로 배 한 척과 함께 용감하게 뛰어듭니다.
방향을 바꾸기 위해 날렵한 동작을 취하며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엔진도 선실도 없고, 의지할 건 오직 돛과 바람 뿐입니다.
<인터뷰> 김다정 : "바람 조금 세면 무서웠는데요. 별로 안 무서워요. 그냥 바다에서 노는 거니까 재미있어요"
우리 선수단 1,068명 가운데 가장 어린 13살의 김다정 양은 이제 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꼬마 대표선수'입니다.
아버지가 수산 시장에서 일하는 다정 양은 어릴 때부터 바다가 좋아 요트 선수가 됐습니다.
요트 가운데 가장 작은 옵티미스트는 김다정처럼 체격이 작고 몸무게가 적은 선수가 유리합니다.
김다정은 요트 위에 '1등'이라고 써놓을만큼 지독한 연습 벌레입니다.
<인터뷰> 김다정 : "최선을 다해서 잘 하고...1등 하는 선수 되고 싶어요"
<인터뷰> 김우현(대표팀 감독) : "바다로 나가는 자체가 도전인데 거기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잘 해내고 있다"
만약 김다정이 메달을 획득하면 역대 아시안게임 최연소 기록을 세우게 되는데, 13살 소녀의 겁없는 도전이 우리선수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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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살 최연소 국가대표 금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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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7 06:29:01
- 수정2014-09-27 07:25:20
<앵커 멘트>
우리 선수단 가운데 가장 어린 13살에 아시안게임 대표에 선발된 선수가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역대 최연소 메달에 도전하는 요트 국가대표 김다정 선수를 김기범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드넓은 인천 앞바다로 배 한 척과 함께 용감하게 뛰어듭니다.
방향을 바꾸기 위해 날렵한 동작을 취하며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엔진도 선실도 없고, 의지할 건 오직 돛과 바람 뿐입니다.
<인터뷰> 김다정 : "바람 조금 세면 무서웠는데요. 별로 안 무서워요. 그냥 바다에서 노는 거니까 재미있어요"
우리 선수단 1,068명 가운데 가장 어린 13살의 김다정 양은 이제 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꼬마 대표선수'입니다.
아버지가 수산 시장에서 일하는 다정 양은 어릴 때부터 바다가 좋아 요트 선수가 됐습니다.
요트 가운데 가장 작은 옵티미스트는 김다정처럼 체격이 작고 몸무게가 적은 선수가 유리합니다.
김다정은 요트 위에 '1등'이라고 써놓을만큼 지독한 연습 벌레입니다.
<인터뷰> 김다정 : "최선을 다해서 잘 하고...1등 하는 선수 되고 싶어요"
<인터뷰> 김우현(대표팀 감독) : "바다로 나가는 자체가 도전인데 거기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잘 해내고 있다"
만약 김다정이 메달을 획득하면 역대 아시안게임 최연소 기록을 세우게 되는데, 13살 소녀의 겁없는 도전이 우리선수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우리 선수단 가운데 가장 어린 13살에 아시안게임 대표에 선발된 선수가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역대 최연소 메달에 도전하는 요트 국가대표 김다정 선수를 김기범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드넓은 인천 앞바다로 배 한 척과 함께 용감하게 뛰어듭니다.
방향을 바꾸기 위해 날렵한 동작을 취하며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엔진도 선실도 없고, 의지할 건 오직 돛과 바람 뿐입니다.
<인터뷰> 김다정 : "바람 조금 세면 무서웠는데요. 별로 안 무서워요. 그냥 바다에서 노는 거니까 재미있어요"
우리 선수단 1,068명 가운데 가장 어린 13살의 김다정 양은 이제 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꼬마 대표선수'입니다.
아버지가 수산 시장에서 일하는 다정 양은 어릴 때부터 바다가 좋아 요트 선수가 됐습니다.
요트 가운데 가장 작은 옵티미스트는 김다정처럼 체격이 작고 몸무게가 적은 선수가 유리합니다.
김다정은 요트 위에 '1등'이라고 써놓을만큼 지독한 연습 벌레입니다.
<인터뷰> 김다정 : "최선을 다해서 잘 하고...1등 하는 선수 되고 싶어요"
<인터뷰> 김우현(대표팀 감독) : "바다로 나가는 자체가 도전인데 거기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잘 해내고 있다"
만약 김다정이 메달을 획득하면 역대 아시안게임 최연소 기록을 세우게 되는데, 13살 소녀의 겁없는 도전이 우리선수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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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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