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양궁 최보민 ‘2관왕’…사이클·사격 금! 금!

우리나라가 여자 양궁 컴파운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면서 최보민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사이클에서는 나아름이, 사격에서는 김민지가 금빛 행렬을 이어갔습니다.

신도시 분양 ‘들썩’…떴다방까지 출현

부동산 시장 온기를 타고 신도시 등 일부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인기 아파트 견본주택 주변에는 한동안 잠잠했던 이른바 '떴다방'까지 대거 출현했습니다.

박희태 전 의장, 기습 출석…뒷문·차량 제공까지

골프장 캐디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취재진을 피해 오늘 새벽 경찰에 기습 출석했습니다. 경찰은 출석할 땐 청사 뒷문을 이용하도록 했고 나갈 땐 수사관 차량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 지나친 편의를 제공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전기료 할인’ 150만 가구 혜택 못 봐

저소득층 등을 위한 전기요금 할인 제도가 복잡하고 까다로운 신청 절차 탓에 지난해만 150만 가구가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가족을 위한 할인 혜택은 부유층에 집중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재불량’ 연간 8만 건…“과태료 부과해야”

사고를 유발하는 화물차의 적재 불량 적발 건수가 한해 8만 건이 넘지만 법 규정 미비로 과태료조차 부과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