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골퍼 박결, 짜릿한 역전승!
입력 2014.09.29 (08:07)
수정 2014.09.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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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여자 개인전에서는 여고생 골퍼 박결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서도 장경구가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결은 선두에 2타 뒤져 출발했지만, 버디쇼를 펼치며 역전극을 시작했습니다.
태국의 수카판과 벌인 선두 다툼의 분수령은 17번 홀이었습니다.
수카판이 보기를 범한 사이 박결은 파를 기록해 한 타 차로 앞서나갔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은 박결은 결국 최종합계 19언더파, 한타차로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박결(골프 국가대표) : "17번홀까지 스코어보드를 보지 않아 앞서는 줄 몰라서 마지막 버디 퍼트에 반드시 성공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남훈은 14번 홀에서 무너졌습니다.
두 차례 연속 러프에 빠지며 더블 보기를 기록해 타이완의 반정쭝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4종목을 석권했던 한국 골프는 박결의 우승으로 금메달 하나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182km를 달린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서는 장경구가 금빛 역주를 펼쳤습니다.
장경구는 4시간 7분 5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골프 여자 개인전에서는 여고생 골퍼 박결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서도 장경구가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결은 선두에 2타 뒤져 출발했지만, 버디쇼를 펼치며 역전극을 시작했습니다.
태국의 수카판과 벌인 선두 다툼의 분수령은 17번 홀이었습니다.
수카판이 보기를 범한 사이 박결은 파를 기록해 한 타 차로 앞서나갔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은 박결은 결국 최종합계 19언더파, 한타차로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박결(골프 국가대표) : "17번홀까지 스코어보드를 보지 않아 앞서는 줄 몰라서 마지막 버디 퍼트에 반드시 성공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남훈은 14번 홀에서 무너졌습니다.
두 차례 연속 러프에 빠지며 더블 보기를 기록해 타이완의 반정쭝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4종목을 석권했던 한국 골프는 박결의 우승으로 금메달 하나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182km를 달린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서는 장경구가 금빛 역주를 펼쳤습니다.
장경구는 4시간 7분 5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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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고생 골퍼 박결,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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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9 08:09:13
- 수정2014-09-29 09:10:44
<앵커 멘트>
골프 여자 개인전에서는 여고생 골퍼 박결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서도 장경구가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결은 선두에 2타 뒤져 출발했지만, 버디쇼를 펼치며 역전극을 시작했습니다.
태국의 수카판과 벌인 선두 다툼의 분수령은 17번 홀이었습니다.
수카판이 보기를 범한 사이 박결은 파를 기록해 한 타 차로 앞서나갔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은 박결은 결국 최종합계 19언더파, 한타차로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박결(골프 국가대표) : "17번홀까지 스코어보드를 보지 않아 앞서는 줄 몰라서 마지막 버디 퍼트에 반드시 성공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남훈은 14번 홀에서 무너졌습니다.
두 차례 연속 러프에 빠지며 더블 보기를 기록해 타이완의 반정쭝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4종목을 석권했던 한국 골프는 박결의 우승으로 금메달 하나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182km를 달린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서는 장경구가 금빛 역주를 펼쳤습니다.
장경구는 4시간 7분 5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골프 여자 개인전에서는 여고생 골퍼 박결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서도 장경구가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결은 선두에 2타 뒤져 출발했지만, 버디쇼를 펼치며 역전극을 시작했습니다.
태국의 수카판과 벌인 선두 다툼의 분수령은 17번 홀이었습니다.
수카판이 보기를 범한 사이 박결은 파를 기록해 한 타 차로 앞서나갔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은 박결은 결국 최종합계 19언더파, 한타차로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박결(골프 국가대표) : "17번홀까지 스코어보드를 보지 않아 앞서는 줄 몰라서 마지막 버디 퍼트에 반드시 성공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남훈은 14번 홀에서 무너졌습니다.
두 차례 연속 러프에 빠지며 더블 보기를 기록해 타이완의 반정쭝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4종목을 석권했던 한국 골프는 박결의 우승으로 금메달 하나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182km를 달린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서는 장경구가 금빛 역주를 펼쳤습니다.
장경구는 4시간 7분 5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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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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