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여자 축구 남북 대결…승부는? 외

입력 2014.09.29 (08:13) 수정 2014.09.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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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매거진> 이각경입니다.

오늘은 인천아시안게임 11일째! 어떤 경기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을까요?

여자축구에서 드디어 남북 대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리포트>

남북 여자축구가 마침내 4강에서 만나게됐는데요, 북한이 워낙 강팀이여서 우리대표팀의 승리를 낙관하긴 어렵습니다.

오늘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북한과 격돌하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북한과의 역대 전적에서 1승 1무 12패로 크게 뒤지는,열세입니다.

4강에서 난적, 북한을 넘어서기위해선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 소속인 지소연의 활약이 커야할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남자 핸드볼대표팀은 바레인과 준결승을 치릅니다.

육상은 남자 400m 계주에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또,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남자 레슬링 자유형 경기도 계속됩니다.

인천도착 손연재, 아시안게임 도전

<앵커 멘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리듬체조스타 손연재가, 인천에 도착한 후 아시안게임이 실감이 난다며 금메달을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리포트>

이번대회 우리 선수단의 최고 스타플레이어 가운데 한명인 손연재는 모레,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과 단체전에 출전합니다.

태국과 결승전을 치른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비인기종목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관중석을 가득 메운 우리 응원단도 열렬한 응원으로 대표팀의 투혼에 환호했습니다.

농구에서는 어이없는 자책골이 나왔습니다.

필리핀대표팀의 다우잇은 8강리그 팀간의 골득실을 조절하기위해 고의적인 자책골을 넣었고, 국제농구연맹은 규정상 이를 실점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건강까지 생각한 소재별 침구

<앵커 멘트>

여름이 가고 서늘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침구를 바꿔야 될 때가 된 요즘! 어떤 침구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가을 침구 고르는 법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계절에 따라 주기적으로 바꿔야 하는 침구! 완연한 가을이 되면서 침구를 구매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녹취>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니까 푹신푹신하고 가벼운 것으로 찾고 있어요. 따뜻하고 세탁하기 편한 이불을 찾고 있어요."

가을 침구를 구매할 때 보온과 세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대다수인데요.

계절이나 수면 환경에 맞는 침구를 선택해야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인터뷰> 한진규(수면의학 전문의) : “쾌적한 숙면을 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 침구인데요. 침구는 육체적 근육 이완, 심리적인 안정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숙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침구를 선택할 때 꼼꼼히 따져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원단과 충전재입니다.

우선 원단은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잘 알아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면, 린넨, 폴리에스테르, 레이온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원단들인데요.

그중에 면이 가을 침구에 가장 적합한 원단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이고 빨래도 쉬워 어느 계절에나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친환경 원단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도담(침구 연구원) : “최근에는 너도밤나무를 원료로 한 모달과유칼립투스 나무를 원료로 한 텐셀 소재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모달과 텐셀 소재는 촉감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수분을 조절해주는 능력이 면보다 탁월해서 가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단뿐만 아니라 충전재는 보온과 직결된 만큼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일교차가 큰 가을에 가장 적합한 것은 수분 조절이 뛰어난 천연 양모입니다.

천연성분이 가지고 있는 구불구불한 섬유 구조 때문에 보온성이 뛰어나고 통기성도 좋아 답답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가을 침구를 구매할 때는 덮었을 때 몸과 침구 사이에 공간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터뷰> 고도담(침구 연구원) : “가을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밤에 이불을 덮었을 때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지 이불이 몸을 잘 감싸주는지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너무 무거운 이불을 선택하면 답답함을 느껴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침구 원단과 충전재 제대로 알고 선택하셔서 달콤한 숙면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톡톡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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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9-29 08:16:19
    • 수정2014-09-29 1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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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매거진> 이각경입니다.

오늘은 인천아시안게임 11일째! 어떤 경기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을까요?

여자축구에서 드디어 남북 대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리포트>

남북 여자축구가 마침내 4강에서 만나게됐는데요, 북한이 워낙 강팀이여서 우리대표팀의 승리를 낙관하긴 어렵습니다.

오늘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북한과 격돌하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북한과의 역대 전적에서 1승 1무 12패로 크게 뒤지는,열세입니다.

4강에서 난적, 북한을 넘어서기위해선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 소속인 지소연의 활약이 커야할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남자 핸드볼대표팀은 바레인과 준결승을 치릅니다.

육상은 남자 400m 계주에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또,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남자 레슬링 자유형 경기도 계속됩니다.

인천도착 손연재, 아시안게임 도전

<앵커 멘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리듬체조스타 손연재가, 인천에 도착한 후 아시안게임이 실감이 난다며 금메달을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리포트>

이번대회 우리 선수단의 최고 스타플레이어 가운데 한명인 손연재는 모레,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과 단체전에 출전합니다.

태국과 결승전을 치른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비인기종목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관중석을 가득 메운 우리 응원단도 열렬한 응원으로 대표팀의 투혼에 환호했습니다.

농구에서는 어이없는 자책골이 나왔습니다.

필리핀대표팀의 다우잇은 8강리그 팀간의 골득실을 조절하기위해 고의적인 자책골을 넣었고, 국제농구연맹은 규정상 이를 실점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건강까지 생각한 소재별 침구

<앵커 멘트>

여름이 가고 서늘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침구를 바꿔야 될 때가 된 요즘! 어떤 침구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가을 침구 고르는 법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계절에 따라 주기적으로 바꿔야 하는 침구! 완연한 가을이 되면서 침구를 구매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녹취>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니까 푹신푹신하고 가벼운 것으로 찾고 있어요. 따뜻하고 세탁하기 편한 이불을 찾고 있어요."

가을 침구를 구매할 때 보온과 세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대다수인데요.

계절이나 수면 환경에 맞는 침구를 선택해야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인터뷰> 한진규(수면의학 전문의) : “쾌적한 숙면을 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 침구인데요. 침구는 육체적 근육 이완, 심리적인 안정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숙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침구를 선택할 때 꼼꼼히 따져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원단과 충전재입니다.

우선 원단은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잘 알아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면, 린넨, 폴리에스테르, 레이온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원단들인데요.

그중에 면이 가을 침구에 가장 적합한 원단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이고 빨래도 쉬워 어느 계절에나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친환경 원단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도담(침구 연구원) : “최근에는 너도밤나무를 원료로 한 모달과유칼립투스 나무를 원료로 한 텐셀 소재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모달과 텐셀 소재는 촉감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수분을 조절해주는 능력이 면보다 탁월해서 가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단뿐만 아니라 충전재는 보온과 직결된 만큼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일교차가 큰 가을에 가장 적합한 것은 수분 조절이 뛰어난 천연 양모입니다.

천연성분이 가지고 있는 구불구불한 섬유 구조 때문에 보온성이 뛰어나고 통기성도 좋아 답답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가을 침구를 구매할 때는 덮었을 때 몸과 침구 사이에 공간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터뷰> 고도담(침구 연구원) : “가을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밤에 이불을 덮었을 때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지 이불이 몸을 잘 감싸주는지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너무 무거운 이불을 선택하면 답답함을 느껴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침구 원단과 충전재 제대로 알고 선택하셔서 달콤한 숙면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톡톡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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