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새역사 준비! 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 ‘-2’

입력 2014.10.05 (21:35) 수정 2014.10.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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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에 2개만을 남겨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피케가 올려준 패스를 메시가 절묘하게 선제골로 연결시킵니다.

수비수를 제치고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감각적인 골입니다.

시즌 6호 골로 리그 개인 통산 249번째 골을 넣은 메시는 최다골 기록에 2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프리메라리가 최다골 기록은 1940∼50년대 텔모 사라가 세운 251골입니다.

네이마르가 연속 0축포를 쏘아올린 바르셀로나는 2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올라온 공을 수비수 미란다가 머리로 걷어낸다는 것이 그만 자책골이 되고 맙니다.

6분 만에 행운의 골을 얻은 발렌시아는 전반 13분 만에 무려 3골을 몰아넣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리했습니다.

전반 19분 레버쿠젠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파더보른이 가볍게 선취골을 넣습니다

후반 들어 손흥민이 깜짝 수비수로도 나선 레버쿠젠은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대 2 맞서던 8회, 선두타자로 나선 맷 캠프가 자신의 진가를 입증합니다.

캠프의 결승 홈런으로 3대 2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1패 뒤 시리즈 균형을 맞췄습니다.

모레 3차전 선발투수로 예고된 류현진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연장 18회 샌프란시스코 벨트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무려 6시간 23분, 포스트 시즌 역대 최장시간 신기록 속에 샌프란시스코가 워싱턴을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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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새역사 준비! 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 ‘-2’
    • 입력 2014-10-05 21:40:21
    • 수정2014-10-05 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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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에 2개만을 남겨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피케가 올려준 패스를 메시가 절묘하게 선제골로 연결시킵니다.

수비수를 제치고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감각적인 골입니다.

시즌 6호 골로 리그 개인 통산 249번째 골을 넣은 메시는 최다골 기록에 2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프리메라리가 최다골 기록은 1940∼50년대 텔모 사라가 세운 251골입니다.

네이마르가 연속 0축포를 쏘아올린 바르셀로나는 2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올라온 공을 수비수 미란다가 머리로 걷어낸다는 것이 그만 자책골이 되고 맙니다.

6분 만에 행운의 골을 얻은 발렌시아는 전반 13분 만에 무려 3골을 몰아넣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리했습니다.

전반 19분 레버쿠젠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파더보른이 가볍게 선취골을 넣습니다

후반 들어 손흥민이 깜짝 수비수로도 나선 레버쿠젠은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대 2 맞서던 8회, 선두타자로 나선 맷 캠프가 자신의 진가를 입증합니다.

캠프의 결승 홈런으로 3대 2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1패 뒤 시리즈 균형을 맞췄습니다.

모레 3차전 선발투수로 예고된 류현진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연장 18회 샌프란시스코 벨트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무려 6시간 23분, 포스트 시즌 역대 최장시간 신기록 속에 샌프란시스코가 워싱턴을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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