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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단 살포 중단” 경고 뒤 총격 감행
입력 2014.10.10 (21:05) 수정 2014.10.10 (21:1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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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은 그동안 대북전단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며 원점 타격 등 경고와 위협을 계속해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 총격을 감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예고된 직후 북한은 어제 대남기구인 조평통을 통해 전단 살포가 강행될 경우 남북관계 파국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조평통 서기국 보도(어제) : "남조선 당국이 이번 삐라 살포 란동을 허용하거나 묵인한다면 북남관계는 또다시 수습할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될 것이며.."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전단 살포가 최고 존엄에 대한 비방이자 선전포고라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지난 2월 1차 고위급 접촉 당시엔 상호 비방 중단의 대표적인 사례로 전단 살포 중지를 요구했고, 특히 지난달엔 전단 살포 지점에 대한 직접 타격을 거론하며 위협했습니다.

<인터뷰> 9월 13일 조선중앙 TV : "삐라 살포가 개시되면 도발원점과 그 지원 및 지휘세력을 즉시 초토화해버리기로 결심한 상태임을 숨기지 않는다."

2012년에는 북한이 서부 전선 최전방에서 방사포를 발포 상태로 유지하면서 일촉즉발의 군사 대치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경고와 위협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이유로 실제 총격을 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북 “전단 살포 중단” 경고 뒤 총격 감행
    • 입력 2014-10-10 21:07:16
    • 수정2014-10-10 21:16:30
    뉴스 9
<앵커 멘트>

북한은 그동안 대북전단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며 원점 타격 등 경고와 위협을 계속해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 총격을 감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예고된 직후 북한은 어제 대남기구인 조평통을 통해 전단 살포가 강행될 경우 남북관계 파국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조평통 서기국 보도(어제) : "남조선 당국이 이번 삐라 살포 란동을 허용하거나 묵인한다면 북남관계는 또다시 수습할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될 것이며.."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전단 살포가 최고 존엄에 대한 비방이자 선전포고라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지난 2월 1차 고위급 접촉 당시엔 상호 비방 중단의 대표적인 사례로 전단 살포 중지를 요구했고, 특히 지난달엔 전단 살포 지점에 대한 직접 타격을 거론하며 위협했습니다.

<인터뷰> 9월 13일 조선중앙 TV : "삐라 살포가 개시되면 도발원점과 그 지원 및 지휘세력을 즉시 초토화해버리기로 결심한 상태임을 숨기지 않는다."

2012년에는 북한이 서부 전선 최전방에서 방사포를 발포 상태로 유지하면서 일촉즉발의 군사 대치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경고와 위협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이유로 실제 총격을 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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