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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없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혈세 낭비 반발
입력 2014.10.12 (21:27) 수정 2014.10.12 (22:0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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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가 노후화로 안전 문제가 제기된 서울역 고가도로를 380억 원을 투입해 녹지공간으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론 수렴없는 보여주기식 행정에 혈세 낭비라며 반대하는 목소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킬로 미터의 서울역 고가도로가 차량이 아닌 사람들로 붐빕니다.

44년 만의 일입니다.

서울시는 고가도로에 꽃과 나무를 심어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처럼 공원으로 꾸밀 방침입니다.

<인터뷰> 박원순(서울시장) : "지금 세계 모든 도시들의 경향이 자동차보다는 사람이 주로 다니는 보행길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특별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노후화된 고가도로를 보존해 공중 공원으로 재생시키는데는 세금 380 억원이 투입됩니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한쪽에서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대문시장 상인과 주민들은 서울시의 일방적 사업추진은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거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인터뷰> 이민호(남대문시장주식회사 본부장) :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고 상권이 심각히 위축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공청회 등 여론 수렴을 거치지 않을 경우 서울시는 '혈세낭비'와 '불통논란'에 휩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뜬금 없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혈세 낭비 반발
    • 입력 2014-10-12 21:29:38
    • 수정2014-10-12 22:06:43
    뉴스 9
<앵커 멘트>

서울시가 노후화로 안전 문제가 제기된 서울역 고가도로를 380억 원을 투입해 녹지공간으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여론 수렴없는 보여주기식 행정에 혈세 낭비라며 반대하는 목소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킬로 미터의 서울역 고가도로가 차량이 아닌 사람들로 붐빕니다.

44년 만의 일입니다.

서울시는 고가도로에 꽃과 나무를 심어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처럼 공원으로 꾸밀 방침입니다.

<인터뷰> 박원순(서울시장) : "지금 세계 모든 도시들의 경향이 자동차보다는 사람이 주로 다니는 보행길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특별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노후화된 고가도로를 보존해 공중 공원으로 재생시키는데는 세금 380 억원이 투입됩니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한쪽에서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대문시장 상인과 주민들은 서울시의 일방적 사업추진은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거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인터뷰> 이민호(남대문시장주식회사 본부장) :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고 상권이 심각히 위축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공청회 등 여론 수렴을 거치지 않을 경우 서울시는 '혈세낭비'와 '불통논란'에 휩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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