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김무성 “개헌 발언 대통령께 죄송”…야 “눈치보기”
입력 2014.10.18 (06:10) 수정 2014.10.18 (08:19)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개헌 논의 봇물 발언을 사과하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당내 친박계는 미심쩍은 눈초리고, 야당은 철회 사실 자체를 비판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무성 대표는 예고 없이 국감대책회의에 나와, 개헌 발언이 불찰이라며 대통령에게 사과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대통령께서 아셈 외교를 하고 계시는데, 제가 예가 아닌 것 같아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기자 질문에 대한 답변이고 걱정하는 취지였다며 정기 국회가 끝날 때까지 개헌 논의가 일절 없기를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잘못된 발언이어서 체면 불고하고 하루 만에 꼬리를 내렸다는 설명까지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친박 진영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홍문종(의원/친박계) : "본인 타임테이블에 의해서 착착 진행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과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 문제를 뒷수습하기 굉장히 어렵게 되지 않았나."

청와대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론 불쾌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야당은 김 대표 사과 자체가 개헌을 해야 하는 이유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우윤근(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개헌 이야기를 했다가 청와대 눈치를 보고, 이런 사태야말로 대한민국이 제왕적 대통령을 갖고 있다."

개헌론은 김무성 대표가 수습에 나서면서 일단 수그러들 조짐이지만 정기국회가 끝나는 연말에는 다시 불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김무성 “개헌 발언 대통령께 죄송”…야 “눈치보기”
    • 입력 2014-10-18 06:12:25
    • 수정2014-10-18 08:19:5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개헌 논의 봇물 발언을 사과하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당내 친박계는 미심쩍은 눈초리고, 야당은 철회 사실 자체를 비판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무성 대표는 예고 없이 국감대책회의에 나와, 개헌 발언이 불찰이라며 대통령에게 사과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대통령께서 아셈 외교를 하고 계시는데, 제가 예가 아닌 것 같아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기자 질문에 대한 답변이고 걱정하는 취지였다며 정기 국회가 끝날 때까지 개헌 논의가 일절 없기를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잘못된 발언이어서 체면 불고하고 하루 만에 꼬리를 내렸다는 설명까지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친박 진영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홍문종(의원/친박계) : "본인 타임테이블에 의해서 착착 진행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과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 문제를 뒷수습하기 굉장히 어렵게 되지 않았나."

청와대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론 불쾌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야당은 김 대표 사과 자체가 개헌을 해야 하는 이유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우윤근(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개헌 이야기를 했다가 청와대 눈치를 보고, 이런 사태야말로 대한민국이 제왕적 대통령을 갖고 있다."

개헌론은 김무성 대표가 수습에 나서면서 일단 수그러들 조짐이지만 정기국회가 끝나는 연말에는 다시 불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