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양상문 한마음 “가을 축제 즐기자”
입력 2014.10.18 (16:29)
수정 2014.10.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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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4년 만에 다시 맞은 감독도, 처음 맞은 감독도 '가을축제를 즐기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된 NC 다이노스의 김경문(56) 감독과 LG 트윈스의 양상문(53) 감독이 18일 오후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내 올림픽기념 공연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각오를 밝혔다.
정규시즌 3위 NC와 4위 LG는 19일 오후 2시 마산구장에서 5전3승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NC는 1군 무대에 합류하고 나서 역대 최단 기간인 두 시즌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뤘고, 시즌 초반 꼴찌까지 떨어졌던 LG는 막판 무서운 뒷심으로 2년 연속 가을야구 초대권을 받아들었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0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양 감독의 포스트시즌은 처음이다.
행사를 시작하면서 진행자가 '올해 준플레이오프는 몇 경기를 남겨두고 끝날 것 같으냐'고 돌려서 묻자 김 감독은 '0', 양 감독은 '1'을 각각 손가락으로 표시했다. 김 감독은 최종 5차전까지 가리라 내다봤고, 양 감독은 4차전에서 끝나리라 예상한 것이다.
이어 김 감독은 이재학, 양 감독은 류제국을 1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김 감독은 "4년 만에 이 자리에 서는데 설레고 기쁘다"면서 "우리 선수들도 포스트시즌은 팬들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페넌트레이스를 잘 치른 데 대한 보상이니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경험도 쌓으면서 팬들과 함께 좋은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또 "요즘 아침에 미국야구를 열심히 보는데 생각 이상으로 잘하더라"면서 "NC와 LG가 미국 못지않은 멋진 가을 잔치를 치르자"는 바람도 전했다.
이에 양 감독도 "포스트시즌은 처음이라 긴장된다"고 말문을 연 뒤 "포스트시즌은 야구계의 축제다. 프로라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축제에서 멋진 경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양 감독은 공식 행사 이후 "포스트시즌이 끝날 때까지 휴대전화는 물론 스마트폰 메신저, SNS 등을 다 꺼놓겠다"면서 "친구, 지인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니 오해 말아달라"고 승리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1회 선두타자가 2루타를 치고 나가면 후속타자에게 보내기 번트를 대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도 두 감독 모두 "우리 타자에게 믿고 맡기겠다"고 답했다.
단기전에서는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미친 듯이 활약해주는 선수가 나와 승패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팀에서 미쳐줬으면 하는 선수를 꼽아달라고 하자 김 감독은 이날 행사에 동석한 이호준과 손민한의 이름을 대면서 "두 선수 모두 고참을 떠나 한국야구에 발자취를 남겨가는 타자, 투수이므로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제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양 감독은 마산구장 규모가 작은 점을 들어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가 마산에서 두 경기 하는 동안 홈런 세 개 정도 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제 1군 무대 2년 차인 NC에 대해서는 포스트시즌 경험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오히려 반대로 더 도전적이고 활발한 투구와 타격을 할 수 있으니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면서 "페넌트레이스 못지않게 자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양 감독도 "우리가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있었던 원인은 강한 불펜에 있다"도 강조하면서 "강한 불펜진이 시즌 중에서처럼 이번 NC전에서도 좋은 경기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에서 변수가 될 만한 키워드를 꼽아달라는 부탁에는 양 감독이 '날씨', 김 감독은 LG에 좋은 투수가 많다면서 'NC의 타격'을 들었다.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된 NC 다이노스의 김경문(56) 감독과 LG 트윈스의 양상문(53) 감독이 18일 오후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내 올림픽기념 공연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각오를 밝혔다.
정규시즌 3위 NC와 4위 LG는 19일 오후 2시 마산구장에서 5전3승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NC는 1군 무대에 합류하고 나서 역대 최단 기간인 두 시즌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뤘고, 시즌 초반 꼴찌까지 떨어졌던 LG는 막판 무서운 뒷심으로 2년 연속 가을야구 초대권을 받아들었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0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양 감독의 포스트시즌은 처음이다.
행사를 시작하면서 진행자가 '올해 준플레이오프는 몇 경기를 남겨두고 끝날 것 같으냐'고 돌려서 묻자 김 감독은 '0', 양 감독은 '1'을 각각 손가락으로 표시했다. 김 감독은 최종 5차전까지 가리라 내다봤고, 양 감독은 4차전에서 끝나리라 예상한 것이다.
이어 김 감독은 이재학, 양 감독은 류제국을 1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김 감독은 "4년 만에 이 자리에 서는데 설레고 기쁘다"면서 "우리 선수들도 포스트시즌은 팬들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페넌트레이스를 잘 치른 데 대한 보상이니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경험도 쌓으면서 팬들과 함께 좋은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또 "요즘 아침에 미국야구를 열심히 보는데 생각 이상으로 잘하더라"면서 "NC와 LG가 미국 못지않은 멋진 가을 잔치를 치르자"는 바람도 전했다.
이에 양 감독도 "포스트시즌은 처음이라 긴장된다"고 말문을 연 뒤 "포스트시즌은 야구계의 축제다. 프로라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축제에서 멋진 경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양 감독은 공식 행사 이후 "포스트시즌이 끝날 때까지 휴대전화는 물론 스마트폰 메신저, SNS 등을 다 꺼놓겠다"면서 "친구, 지인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니 오해 말아달라"고 승리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1회 선두타자가 2루타를 치고 나가면 후속타자에게 보내기 번트를 대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도 두 감독 모두 "우리 타자에게 믿고 맡기겠다"고 답했다.
단기전에서는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미친 듯이 활약해주는 선수가 나와 승패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팀에서 미쳐줬으면 하는 선수를 꼽아달라고 하자 김 감독은 이날 행사에 동석한 이호준과 손민한의 이름을 대면서 "두 선수 모두 고참을 떠나 한국야구에 발자취를 남겨가는 타자, 투수이므로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제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양 감독은 마산구장 규모가 작은 점을 들어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가 마산에서 두 경기 하는 동안 홈런 세 개 정도 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제 1군 무대 2년 차인 NC에 대해서는 포스트시즌 경험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오히려 반대로 더 도전적이고 활발한 투구와 타격을 할 수 있으니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면서 "페넌트레이스 못지않게 자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양 감독도 "우리가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있었던 원인은 강한 불펜에 있다"도 강조하면서 "강한 불펜진이 시즌 중에서처럼 이번 NC전에서도 좋은 경기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에서 변수가 될 만한 키워드를 꼽아달라는 부탁에는 양 감독이 '날씨', 김 감독은 LG에 좋은 투수가 많다면서 'NC의 타격'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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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4년 만에 다시 맞은 감독도, 처음 맞은 감독도 '가을축제를 즐기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된 NC 다이노스의 김경문(56) 감독과 LG 트윈스의 양상문(53) 감독이 18일 오후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내 올림픽기념 공연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각오를 밝혔다.
정규시즌 3위 NC와 4위 LG는 19일 오후 2시 마산구장에서 5전3승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NC는 1군 무대에 합류하고 나서 역대 최단 기간인 두 시즌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뤘고, 시즌 초반 꼴찌까지 떨어졌던 LG는 막판 무서운 뒷심으로 2년 연속 가을야구 초대권을 받아들었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0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양 감독의 포스트시즌은 처음이다.
행사를 시작하면서 진행자가 '올해 준플레이오프는 몇 경기를 남겨두고 끝날 것 같으냐'고 돌려서 묻자 김 감독은 '0', 양 감독은 '1'을 각각 손가락으로 표시했다. 김 감독은 최종 5차전까지 가리라 내다봤고, 양 감독은 4차전에서 끝나리라 예상한 것이다.
이어 김 감독은 이재학, 양 감독은 류제국을 1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김 감독은 "4년 만에 이 자리에 서는데 설레고 기쁘다"면서 "우리 선수들도 포스트시즌은 팬들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페넌트레이스를 잘 치른 데 대한 보상이니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경험도 쌓으면서 팬들과 함께 좋은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또 "요즘 아침에 미국야구를 열심히 보는데 생각 이상으로 잘하더라"면서 "NC와 LG가 미국 못지않은 멋진 가을 잔치를 치르자"는 바람도 전했다.
이에 양 감독도 "포스트시즌은 처음이라 긴장된다"고 말문을 연 뒤 "포스트시즌은 야구계의 축제다. 프로라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축제에서 멋진 경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양 감독은 공식 행사 이후 "포스트시즌이 끝날 때까지 휴대전화는 물론 스마트폰 메신저, SNS 등을 다 꺼놓겠다"면서 "친구, 지인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니 오해 말아달라"고 승리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1회 선두타자가 2루타를 치고 나가면 후속타자에게 보내기 번트를 대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도 두 감독 모두 "우리 타자에게 믿고 맡기겠다"고 답했다.
단기전에서는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미친 듯이 활약해주는 선수가 나와 승패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팀에서 미쳐줬으면 하는 선수를 꼽아달라고 하자 김 감독은 이날 행사에 동석한 이호준과 손민한의 이름을 대면서 "두 선수 모두 고참을 떠나 한국야구에 발자취를 남겨가는 타자, 투수이므로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제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양 감독은 마산구장 규모가 작은 점을 들어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가 마산에서 두 경기 하는 동안 홈런 세 개 정도 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제 1군 무대 2년 차인 NC에 대해서는 포스트시즌 경험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오히려 반대로 더 도전적이고 활발한 투구와 타격을 할 수 있으니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면서 "페넌트레이스 못지않게 자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양 감독도 "우리가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있었던 원인은 강한 불펜에 있다"도 강조하면서 "강한 불펜진이 시즌 중에서처럼 이번 NC전에서도 좋은 경기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에서 변수가 될 만한 키워드를 꼽아달라는 부탁에는 양 감독이 '날씨', 김 감독은 LG에 좋은 투수가 많다면서 'NC의 타격'을 들었다.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된 NC 다이노스의 김경문(56) 감독과 LG 트윈스의 양상문(53) 감독이 18일 오후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내 올림픽기념 공연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각오를 밝혔다.
정규시즌 3위 NC와 4위 LG는 19일 오후 2시 마산구장에서 5전3승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NC는 1군 무대에 합류하고 나서 역대 최단 기간인 두 시즌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뤘고, 시즌 초반 꼴찌까지 떨어졌던 LG는 막판 무서운 뒷심으로 2년 연속 가을야구 초대권을 받아들었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0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양 감독의 포스트시즌은 처음이다.
행사를 시작하면서 진행자가 '올해 준플레이오프는 몇 경기를 남겨두고 끝날 것 같으냐'고 돌려서 묻자 김 감독은 '0', 양 감독은 '1'을 각각 손가락으로 표시했다. 김 감독은 최종 5차전까지 가리라 내다봤고, 양 감독은 4차전에서 끝나리라 예상한 것이다.
이어 김 감독은 이재학, 양 감독은 류제국을 1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김 감독은 "4년 만에 이 자리에 서는데 설레고 기쁘다"면서 "우리 선수들도 포스트시즌은 팬들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페넌트레이스를 잘 치른 데 대한 보상이니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경험도 쌓으면서 팬들과 함께 좋은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또 "요즘 아침에 미국야구를 열심히 보는데 생각 이상으로 잘하더라"면서 "NC와 LG가 미국 못지않은 멋진 가을 잔치를 치르자"는 바람도 전했다.
이에 양 감독도 "포스트시즌은 처음이라 긴장된다"고 말문을 연 뒤 "포스트시즌은 야구계의 축제다. 프로라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축제에서 멋진 경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양 감독은 공식 행사 이후 "포스트시즌이 끝날 때까지 휴대전화는 물론 스마트폰 메신저, SNS 등을 다 꺼놓겠다"면서 "친구, 지인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니 오해 말아달라"고 승리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1회 선두타자가 2루타를 치고 나가면 후속타자에게 보내기 번트를 대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도 두 감독 모두 "우리 타자에게 믿고 맡기겠다"고 답했다.
단기전에서는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미친 듯이 활약해주는 선수가 나와 승패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팀에서 미쳐줬으면 하는 선수를 꼽아달라고 하자 김 감독은 이날 행사에 동석한 이호준과 손민한의 이름을 대면서 "두 선수 모두 고참을 떠나 한국야구에 발자취를 남겨가는 타자, 투수이므로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제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양 감독은 마산구장 규모가 작은 점을 들어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가 마산에서 두 경기 하는 동안 홈런 세 개 정도 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제 1군 무대 2년 차인 NC에 대해서는 포스트시즌 경험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오히려 반대로 더 도전적이고 활발한 투구와 타격을 할 수 있으니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면서 "페넌트레이스 못지않게 자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양 감독도 "우리가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있었던 원인은 강한 불펜에 있다"도 강조하면서 "강한 불펜진이 시즌 중에서처럼 이번 NC전에서도 좋은 경기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에서 변수가 될 만한 키워드를 꼽아달라는 부탁에는 양 감독이 '날씨', 김 감독은 LG에 좋은 투수가 많다면서 'NC의 타격'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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