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LG 준PO 2차전 우천 순연…21일 개최

입력 2014.10.20 (18:54) 수정 2014.10.20 (22: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LG 트윈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로써 5전3승제 준플레이오프 일정이 하루씩 차례로 밀리게 됐다. 2차전은 21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선발투수는 이날 등판할 예정이었던 NC 찰리 쉬렉과 LG 코리 리오단이 그대로 나선다.

만약 준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가지 않고 그 이전에 끝나 선수단 이동일이 확보되면 플레이오프는 예정대로 27일 시작한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가게 되면 플레이오프 일정도 미뤄지게 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순연된 것은 이번이 14번째다.

이날 창원 지역에는 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경기를 시작할 때가 다가오면서 빗줄기가 굵어졌다.

경기감독관은 예정된 경기 개시 시각이 지나고 난 뒤에도 15분을 더 기다려보고서 비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자 취소 결정을 내렸다.

19일 열린 1차전에서는 LG가 13-4로 이겼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NC-LG 준PO 2차전 우천 순연…21일 개최
    • 입력 2014-10-20 18:54:18
    • 수정2014-10-20 22:56:16
    연합뉴스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LG 트윈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로써 5전3승제 준플레이오프 일정이 하루씩 차례로 밀리게 됐다. 2차전은 21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선발투수는 이날 등판할 예정이었던 NC 찰리 쉬렉과 LG 코리 리오단이 그대로 나선다.

만약 준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가지 않고 그 이전에 끝나 선수단 이동일이 확보되면 플레이오프는 예정대로 27일 시작한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가게 되면 플레이오프 일정도 미뤄지게 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순연된 것은 이번이 14번째다.

이날 창원 지역에는 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경기를 시작할 때가 다가오면서 빗줄기가 굵어졌다.

경기감독관은 예정된 경기 개시 시각이 지나고 난 뒤에도 15분을 더 기다려보고서 비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자 취소 결정을 내렸다.

19일 열린 1차전에서는 LG가 13-4로 이겼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