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 없었다던 성남시, 이데일리 측과 두 차례 사전접촉
입력 2014.10.20 (21:41)
수정 2014.10.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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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의 사상자를 낸 판교테크노밸리 축제의 주최 논란과 관련해 성남시 고위 공무원과 이데일리 측이 행사 전 두 차례 사전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남시 임모 비서실장은 지난 8월 말과 9월 초 이데일리 측에서 판교테크노밸리 축제에 행사비 3천만 원을 지원해달라며 찾아와 두 차례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그러나 행사비 지원을 요청해 거절한 것은 맞지만 행사 공동 주최 등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성남시 임모 비서실장은 지난 8월 말과 9월 초 이데일리 측에서 판교테크노밸리 축제에 행사비 3천만 원을 지원해달라며 찾아와 두 차례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그러나 행사비 지원을 요청해 거절한 것은 맞지만 행사 공동 주최 등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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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의 없었다던 성남시, 이데일리 측과 두 차례 사전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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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21:41:52
- 수정2014-10-20 22:30:00
27명의 사상자를 낸 판교테크노밸리 축제의 주최 논란과 관련해 성남시 고위 공무원과 이데일리 측이 행사 전 두 차례 사전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남시 임모 비서실장은 지난 8월 말과 9월 초 이데일리 측에서 판교테크노밸리 축제에 행사비 3천만 원을 지원해달라며 찾아와 두 차례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그러나 행사비 지원을 요청해 거절한 것은 맞지만 행사 공동 주최 등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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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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