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기 자전거’ 이용자 늘어

입력 2014.10.24 (09:48) 수정 2014.10.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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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대도시에 전기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는데요.

자동차에 비해 싸고 친환경적이며, 일반 자전거에 비해 수월하게 탈 수 있어 인깁니다.

<리포트>

물리치료사인 60대 멜룰씨는 매일 18Km 거리를 전기 자전거로 출근하는데요.

출퇴근 체증 시간 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고 경제적이라고 말합니다.

멜룰씨 처럼 최근 프랑스 대도시에 전기 자전거 이용자가 부쩍 늘고 있는데요.

배터리로 작동되는 전기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에 비해 수월하게 탈 수 있어 땀을 빼거나 몸이 지칠 우려도 적습니다.

보통 일반 자전거 페달 다섯 번을 누를 때 전기 자전거는 한 번 정도만 이용자 신체 리듬에 맞춰 밟아주면 됩니다.

<인터뷰> "시동을 걸고 달리는 느낌이 아주 부드럽고 좋습니다."

가격은 우리 돈 80만 원대에서 수백만 원대까지로 처음 구매 가격은 일반 자전거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일부 지자체는 환경 측면에서 전기 자전거 장려를 위해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이용자는 계속 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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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전기 자전거’ 이용자 늘어
    • 입력 2014-10-24 09:51:00
    • 수정2014-10-24 10: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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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대도시에 전기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는데요.

자동차에 비해 싸고 친환경적이며, 일반 자전거에 비해 수월하게 탈 수 있어 인깁니다.

<리포트>

물리치료사인 60대 멜룰씨는 매일 18Km 거리를 전기 자전거로 출근하는데요.

출퇴근 체증 시간 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르고 경제적이라고 말합니다.

멜룰씨 처럼 최근 프랑스 대도시에 전기 자전거 이용자가 부쩍 늘고 있는데요.

배터리로 작동되는 전기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에 비해 수월하게 탈 수 있어 땀을 빼거나 몸이 지칠 우려도 적습니다.

보통 일반 자전거 페달 다섯 번을 누를 때 전기 자전거는 한 번 정도만 이용자 신체 리듬에 맞춰 밟아주면 됩니다.

<인터뷰> "시동을 걸고 달리는 느낌이 아주 부드럽고 좋습니다."

가격은 우리 돈 80만 원대에서 수백만 원대까지로 처음 구매 가격은 일반 자전거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일부 지자체는 환경 측면에서 전기 자전거 장려를 위해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이용자는 계속 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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