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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경 ‘이서 적벽’ 29년 만에 개방
입력 2014.10.24 (12:31) 수정 2014.10.24 (12:5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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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선 10경'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전남 화순의 이서 적벽이 29년 만에 일반에 개방됐습니다.

댐 확장 공사 이후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돼 왔지만 앞으로 제한적으로 관람이 허용됩니다.

유호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수 위로 붉은 병풍을 펼쳐놓은 듯한 기암괴석,

아름다운 모습이 중국 양쯔강의 적벽에 버금간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전남 화순의 이서 적벽입니다.

지난 1985년 광주광역시의 상수원 확보를 위한 동복댐 확장공사로 출입이 통제됐던 이서 적벽이 29년 만에 개방됐습니다.

댐 건설로 인해 적벽의 30m 정도가 물 속에 잠겨있는 상황이지만 적벽 특유의 아름다움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적벽으로 향하는 셔틀버스 앞에는 예전의 웅장한 모습을 기억하는 노년층들로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인터뷰> 조주환(광주시 남구) : "아주 유유적적한 곳인데 이러한 곳에 다시 와서 구경하니 날아갈 것 만큼 기분이 좋습니다."

댐 건설로 물에 잠긴 마을에 살았던 실향민들도 옛 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

<인터뷰> 강만섭(전남 화순군 이서면 출신) : "댐 수몰로 어릴 때 친구들이과 소풍을 많이오고 타 지역에서 놀러오면 이런 적벽이 있구나 감탄을 했었죠."

화순군은 오는 25일부터 수요일과 주말 등 매주 3일 동안 하루 4백명 정도의 방문 신청을 받아 제한적으로 관람을 허용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 조선 10경 ‘이서 적벽’ 29년 만에 개방
    • 입력 2014-10-24 12:32:42
    • 수정2014-10-24 12:57:28
    뉴스 12
<앵커 멘트>

'조선 10경'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전남 화순의 이서 적벽이 29년 만에 일반에 개방됐습니다.

댐 확장 공사 이후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돼 왔지만 앞으로 제한적으로 관람이 허용됩니다.

유호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수 위로 붉은 병풍을 펼쳐놓은 듯한 기암괴석,

아름다운 모습이 중국 양쯔강의 적벽에 버금간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전남 화순의 이서 적벽입니다.

지난 1985년 광주광역시의 상수원 확보를 위한 동복댐 확장공사로 출입이 통제됐던 이서 적벽이 29년 만에 개방됐습니다.

댐 건설로 인해 적벽의 30m 정도가 물 속에 잠겨있는 상황이지만 적벽 특유의 아름다움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적벽으로 향하는 셔틀버스 앞에는 예전의 웅장한 모습을 기억하는 노년층들로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인터뷰> 조주환(광주시 남구) : "아주 유유적적한 곳인데 이러한 곳에 다시 와서 구경하니 날아갈 것 만큼 기분이 좋습니다."

댐 건설로 물에 잠긴 마을에 살았던 실향민들도 옛 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

<인터뷰> 강만섭(전남 화순군 이서면 출신) : "댐 수몰로 어릴 때 친구들이과 소풍을 많이오고 타 지역에서 놀러오면 이런 적벽이 있구나 감탄을 했었죠."

화순군은 오는 25일부터 수요일과 주말 등 매주 3일 동안 하루 4백명 정도의 방문 신청을 받아 제한적으로 관람을 허용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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