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4차전, NC 웨버-LG 류제국 ‘재대결’
입력 2014.10.24 (22:45)
수정 2014.10.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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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태드 웨버(30)와 LG 트윈스 류제국(31)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의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를 다시 얻었다.
지난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구원 등판한 웨버와 선발투수로 나선 류제국은 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4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맞붙는다.
NC와 LG는 4차전 선발투수로 웨버와 류제국을 각각 예고했다.
둘은 1차전 투구 수가 많지 않았고, 20∼21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충분한 휴식기를 가져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NC 선발요원인 웨버는 1차전에서 ⅔이닝 만에 조기 강판된 이재학을 대신해 급히 마운드에 올라 4⅓이닝 동안 72개의 공을 던졌다.
그러나 LG에 6개의 안타를 내주고 3실점(2자책)하며 다소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1회초 최경철에 3점 홈런, 5회초 박용택에 솔로포를 내준 타격이 컸다.
류제국은 잘 던지다가 8-1로 앞선 5회말 NC 모창민의 머리에 공을 맞혀 강제 퇴장당해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릴 기회를 날렸다.
웨버는 1승2패를 기록 중인 팀이 한 번만 더 지면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중압감을 떨치고 시즌 중 선보였던 안정적인 투구를 펼쳐보여야 한다.
류제국은 2승을 달리다 3차전에서 패배를 맛본 팀이 연패에 빠지지 않고 다시 분위기를 살리도록 하는 임무를 맡았다.
올 시즌부터 NC에서 뛴 오른손 투수 웨버는 커브 등 탄탄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9승 6패 평균자책점 4.58의 성적을 거뒀다.
LG를 상대로는 2경기에 선발 출전해 1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류제국은 키 190㎝, 몸무게 105㎏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강인한 투구를 펼친다.
우완 정통파로 올 시즌 27경기에 등판해 9승 7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NC와 경기에서는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5.00이다.
지난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구원 등판한 웨버와 선발투수로 나선 류제국은 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4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맞붙는다.
NC와 LG는 4차전 선발투수로 웨버와 류제국을 각각 예고했다.
둘은 1차전 투구 수가 많지 않았고, 20∼21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충분한 휴식기를 가져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NC 선발요원인 웨버는 1차전에서 ⅔이닝 만에 조기 강판된 이재학을 대신해 급히 마운드에 올라 4⅓이닝 동안 72개의 공을 던졌다.
그러나 LG에 6개의 안타를 내주고 3실점(2자책)하며 다소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1회초 최경철에 3점 홈런, 5회초 박용택에 솔로포를 내준 타격이 컸다.
류제국은 잘 던지다가 8-1로 앞선 5회말 NC 모창민의 머리에 공을 맞혀 강제 퇴장당해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릴 기회를 날렸다.
웨버는 1승2패를 기록 중인 팀이 한 번만 더 지면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중압감을 떨치고 시즌 중 선보였던 안정적인 투구를 펼쳐보여야 한다.
류제국은 2승을 달리다 3차전에서 패배를 맛본 팀이 연패에 빠지지 않고 다시 분위기를 살리도록 하는 임무를 맡았다.
올 시즌부터 NC에서 뛴 오른손 투수 웨버는 커브 등 탄탄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9승 6패 평균자책점 4.58의 성적을 거뒀다.
LG를 상대로는 2경기에 선발 출전해 1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류제국은 키 190㎝, 몸무게 105㎏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강인한 투구를 펼친다.
우완 정통파로 올 시즌 27경기에 등판해 9승 7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NC와 경기에서는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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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PO 4차전, NC 웨버-LG 류제국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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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4 22:45:34
- 수정2014-10-24 22:45:55
NC 다이노스 태드 웨버(30)와 LG 트윈스 류제국(31)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의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를 다시 얻었다.
지난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구원 등판한 웨버와 선발투수로 나선 류제국은 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4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맞붙는다.
NC와 LG는 4차전 선발투수로 웨버와 류제국을 각각 예고했다.
둘은 1차전 투구 수가 많지 않았고, 20∼21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충분한 휴식기를 가져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NC 선발요원인 웨버는 1차전에서 ⅔이닝 만에 조기 강판된 이재학을 대신해 급히 마운드에 올라 4⅓이닝 동안 72개의 공을 던졌다.
그러나 LG에 6개의 안타를 내주고 3실점(2자책)하며 다소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1회초 최경철에 3점 홈런, 5회초 박용택에 솔로포를 내준 타격이 컸다.
류제국은 잘 던지다가 8-1로 앞선 5회말 NC 모창민의 머리에 공을 맞혀 강제 퇴장당해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릴 기회를 날렸다.
웨버는 1승2패를 기록 중인 팀이 한 번만 더 지면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중압감을 떨치고 시즌 중 선보였던 안정적인 투구를 펼쳐보여야 한다.
류제국은 2승을 달리다 3차전에서 패배를 맛본 팀이 연패에 빠지지 않고 다시 분위기를 살리도록 하는 임무를 맡았다.
올 시즌부터 NC에서 뛴 오른손 투수 웨버는 커브 등 탄탄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9승 6패 평균자책점 4.58의 성적을 거뒀다.
LG를 상대로는 2경기에 선발 출전해 1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류제국은 키 190㎝, 몸무게 105㎏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강인한 투구를 펼친다.
우완 정통파로 올 시즌 27경기에 등판해 9승 7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NC와 경기에서는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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