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입력 2014.10.30 (06:46) 수정 2014.10.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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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의 한 가정집 고양이가 창가에 앉아서 한 곳을 응시하는데요.

대체 뭘 보고 있는 건지, 카메라가 고양이의 시선을 따라가 보지만, 허름한 아파트 외벽만 보입니다.

아무 생각이 없는 듯한 고양이의 모습이 신기한 주인은 손가락으로 쿡쿡 몸을 찌르고 콧수염도 건드리는데요.

주인의 방해에도 여전히 창 밖 먼 곳에 초점을 맞춘 채, 인형처럼 반응이 없는 고양이!

화제를 모았던 이른바 '멍 때리기' 대회에 나갔다면 아마 확실한 1등 후보였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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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 입력 2014-10-30 06:46:36
    • 수정2014-10-30 07:29:20
    뉴스광장 1부
카자흐스탄의 한 가정집 고양이가 창가에 앉아서 한 곳을 응시하는데요.

대체 뭘 보고 있는 건지, 카메라가 고양이의 시선을 따라가 보지만, 허름한 아파트 외벽만 보입니다.

아무 생각이 없는 듯한 고양이의 모습이 신기한 주인은 손가락으로 쿡쿡 몸을 찌르고 콧수염도 건드리는데요.

주인의 방해에도 여전히 창 밖 먼 곳에 초점을 맞춘 채, 인형처럼 반응이 없는 고양이!

화제를 모았던 이른바 '멍 때리기' 대회에 나갔다면 아마 확실한 1등 후보였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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