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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째 생일날 돌아온 황지현 양…남은 실종자 9명
입력 2014.10.30 (19:03) 수정 2014.10.30 (20:0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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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세월호 선체에서 수습된 실종자의 시신은, 유전자 분석결과 단원고 2학년 황지현 양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가 황 양의 18번째 생일이어서 주위를 더욱 숙연하게 했습니다.

곽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원고 2학년 황지현 양의 시신이 진도 팽목항에서 진도 공설운동장으로 운구됩니다.

어제 옷차림과 신발 크기로 딸이 맞는다고 확인했던 황 양의 아버지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고 애써 담담한 모습을 유지하지만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합니다.

황 양의 시신은 가족과 함께 육군 헬기로 경기도 안산으로 이동해, 안산 고대병원에 안치됐습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들도 눈물로 마지막 배웅을 했습니다.

지현 양의 시신이 수습된 어제는 18번 째 생일이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제 남은 실종자는 9명입니다.

단원고 학생이 4명, 교사 2명, 일반 승객 3명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102일 만에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하루 빨리 동절기 수색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재차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새벽 1시간 반 동안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고, 사고 해역의 바람이 강해지고 파도가 높아지면서 오후에는 바지선 2척이 목포항으로 피항했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 18번째 생일날 돌아온 황지현 양…남은 실종자 9명
    • 입력 2014-10-30 19:04:00
    • 수정2014-10-30 20:07:42
    뉴스 7
<앵커 멘트>

어제 세월호 선체에서 수습된 실종자의 시신은, 유전자 분석결과 단원고 2학년 황지현 양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가 황 양의 18번째 생일이어서 주위를 더욱 숙연하게 했습니다.

곽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원고 2학년 황지현 양의 시신이 진도 팽목항에서 진도 공설운동장으로 운구됩니다.

어제 옷차림과 신발 크기로 딸이 맞는다고 확인했던 황 양의 아버지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고 애써 담담한 모습을 유지하지만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합니다.

황 양의 시신은 가족과 함께 육군 헬기로 경기도 안산으로 이동해, 안산 고대병원에 안치됐습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들도 눈물로 마지막 배웅을 했습니다.

지현 양의 시신이 수습된 어제는 18번 째 생일이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제 남은 실종자는 9명입니다.

단원고 학생이 4명, 교사 2명, 일반 승객 3명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102일 만에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하루 빨리 동절기 수색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재차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새벽 1시간 반 동안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고, 사고 해역의 바람이 강해지고 파도가 높아지면서 오후에는 바지선 2척이 목포항으로 피항했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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