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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산 두 달 연속 감소…소비도 꺾여
입력 2014.10.30 (23:06) 수정 2014.10.31 (00:19)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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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걱정스런 소식 하나 더 있습니다.

각종 경제 지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산업 생산은 두달 연속 줄었고 그나마 버텨줬던 소비와 경기에 대한 심리도 꺾였습니다.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업이 모두 끝나고 신차 출시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들어간 국내 자동차 업계, 하지만 9월 내내 계속된 부분파업은 5만 7천 대의 생산 차질을 빚어 전체 산업생산을 위축시켰습니다.

9월 산업생산은 1% 가까이 줄며 전 달보다 감소폭이 오히려 커졌습니다.

자동차, 반도체 등의 부진으로 광공업 생산이 거의 늘지 않은데다 건설업 등의 부진까지 이어진 탓입니다.

그나마 버텨줬던 소비와 심리도 꺾였습니다.

지난달 소매판매는 3.2% 줄어 한 달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녹취> 최성욱 (통계청 경제통계국장) : "이른 추석효과로 인해 (소비가) 8월에 크게 증가했고, 9월에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서 (두 달 평균을 내면) 7월 대비 1.3% 정도 증가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를 판단하는 동행지수는 넉 달 만에 감소세, 제조업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기업경기 실사지수도 떨어져 올해 최저 수준이 됐습니다.

<녹취>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내수쪽이 상당히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향후 경기 상황은 경기가 회복된다고 보기는 어렵고,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는 그런 모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희망적인 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13% 넘게 늘어 지난달 감소폭을 만회했다는 점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 산업 생산 두 달 연속 감소…소비도 꺾여
    • 입력 2014-10-30 23:18:21
    • 수정2014-10-31 00:19:10
    뉴스라인
<앵커 멘트>

걱정스런 소식 하나 더 있습니다.

각종 경제 지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산업 생산은 두달 연속 줄었고 그나마 버텨줬던 소비와 경기에 대한 심리도 꺾였습니다.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업이 모두 끝나고 신차 출시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들어간 국내 자동차 업계, 하지만 9월 내내 계속된 부분파업은 5만 7천 대의 생산 차질을 빚어 전체 산업생산을 위축시켰습니다.

9월 산업생산은 1% 가까이 줄며 전 달보다 감소폭이 오히려 커졌습니다.

자동차, 반도체 등의 부진으로 광공업 생산이 거의 늘지 않은데다 건설업 등의 부진까지 이어진 탓입니다.

그나마 버텨줬던 소비와 심리도 꺾였습니다.

지난달 소매판매는 3.2% 줄어 한 달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녹취> 최성욱 (통계청 경제통계국장) : "이른 추석효과로 인해 (소비가) 8월에 크게 증가했고, 9월에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서 (두 달 평균을 내면) 7월 대비 1.3% 정도 증가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를 판단하는 동행지수는 넉 달 만에 감소세, 제조업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기업경기 실사지수도 떨어져 올해 최저 수준이 됐습니다.

<녹취>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내수쪽이 상당히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향후 경기 상황은 경기가 회복된다고 보기는 어렵고,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는 그런 모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희망적인 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13% 넘게 늘어 지난달 감소폭을 만회했다는 점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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