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파 골 합창’ 슈틸리케호 공격 내가 찜!

입력 2014.11.01 (21:29) 수정 2014.11.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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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동 원정을 앞둔 축구 대표팀에 희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슈틸리케호에 승선하는 이근호와 남태희가 카타르 리그에서 나란히 2골씩 몰아쳤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 24분, 엘 자이시의 이근호가 절묘한 방향전환으로 페널티킥을 얻습니다.

이근호는 침착하게 성공시켜 카타르 프로축구 데뷔골을 신고합니다.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는 뛰어난 위치선정 능력을 보여줍니다.

동료의 헤딩패스를 깔끔한 헤딩골로 연결합니다.

2골을 몰아친 이근호는 엘 자이시의 4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슈틸리케의 황태자 남태희도 2골 도움 하나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전반 15분 정교한 코너킥으로 레퀴야의 선제골을 도운 남태희.

전반 31분에는 수비 둘을 따돌리며 리그 5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카타르의 메시 답게 물오른 골 감각을 보여준 남태희는, 후반 36분 논스톱 발리슛으로 6호 골까지 기록했습니다.

한편, 독일축구협회컵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걷어차 퇴장당한 손흥민은 3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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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파 골 합창’ 슈틸리케호 공격 내가 찜!
    • 입력 2014-11-01 21:27:00
    • 수정2014-11-01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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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동 원정을 앞둔 축구 대표팀에 희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슈틸리케호에 승선하는 이근호와 남태희가 카타르 리그에서 나란히 2골씩 몰아쳤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 24분, 엘 자이시의 이근호가 절묘한 방향전환으로 페널티킥을 얻습니다.

이근호는 침착하게 성공시켜 카타르 프로축구 데뷔골을 신고합니다.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는 뛰어난 위치선정 능력을 보여줍니다.

동료의 헤딩패스를 깔끔한 헤딩골로 연결합니다.

2골을 몰아친 이근호는 엘 자이시의 4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슈틸리케의 황태자 남태희도 2골 도움 하나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전반 15분 정교한 코너킥으로 레퀴야의 선제골을 도운 남태희.

전반 31분에는 수비 둘을 따돌리며 리그 5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카타르의 메시 답게 물오른 골 감각을 보여준 남태희는, 후반 36분 논스톱 발리슛으로 6호 골까지 기록했습니다.

한편, 독일축구협회컵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걷어차 퇴장당한 손흥민은 3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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