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는’ 박태환, 체전 4관왕 ‘금빛 물살’

입력 2014.11.01 (21:35) 수정 2014.11.0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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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이 전국체전 수영에서 오늘 하루 금메달 2개를 추가해 4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제 5관왕 달성 여부가 관심 거립니다.

제주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은 주종목인 자유형 400미터에서 2위에 7초 정도 앞선 압도적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계영 400미터에서도 박태환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역전극을 펼치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모레 혼계영을 남겨둔 박태환은 5번째 MVP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인천 대표) : "4관왕 해서 기쁘고요, 5관왕은 해봐야 할 거 같아요."

양궁에선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국가대표 오진혁과 김우진이 모두 탈락하고 무명의 김종호가 우승했습니다.

여자부에서도 장혜진이 1위에 올라 양궁은 체전 금메달이 국제대회 금메달보다 더 어렵다는 말을 실감케 했습니다.

<인터뷰> 장혜진(서울 대표) : "인천에서 정다소미에게 져서 은 땄는데 한을 좀 푼 거 같아요."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펜싱 대표 선수들의 맞대결에서는 남현희를 앞세운 경기도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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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수 없는’ 박태환, 체전 4관왕 ‘금빛 물살’
    • 입력 2014-11-01 21:29:44
    • 수정2014-11-01 22:19:07
    뉴스 9
<앵커 멘트>

박태환이 전국체전 수영에서 오늘 하루 금메달 2개를 추가해 4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제 5관왕 달성 여부가 관심 거립니다.

제주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은 주종목인 자유형 400미터에서 2위에 7초 정도 앞선 압도적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계영 400미터에서도 박태환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역전극을 펼치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모레 혼계영을 남겨둔 박태환은 5번째 MVP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인천 대표) : "4관왕 해서 기쁘고요, 5관왕은 해봐야 할 거 같아요."

양궁에선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국가대표 오진혁과 김우진이 모두 탈락하고 무명의 김종호가 우승했습니다.

여자부에서도 장혜진이 1위에 올라 양궁은 체전 금메달이 국제대회 금메달보다 더 어렵다는 말을 실감케 했습니다.

<인터뷰> 장혜진(서울 대표) : "인천에서 정다소미에게 져서 은 땄는데 한을 좀 푼 거 같아요."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펜싱 대표 선수들의 맞대결에서는 남현희를 앞세운 경기도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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