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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200m 경사로 굴러가 차량 7대 추돌
입력 2014.11.02 (21:17) 수정 2014.11.02 (22:0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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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리막길에 세워둔 시내버스가 도로를 굴러 내려가 차량 일곱 대를 들이받았습니다.

기사가 주차 브레이크를 제대로 채우지 않았던 게 원인으로 보입니다.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운전기사가 승강장에 버스를 세운 뒤 내립니다.

이어 승객이 따라 내리자 마자 갑자기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경사진 도로를 따라 굴러 내려간 시내버스는 인근 사거리까지 그대로 지나쳐 신호 대기중이던 승용차와 주차된 차량을 덮쳤습니다.

사고 버스는 200여미터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가로수와 차량 7대를 그대로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오전 11시 반 쯤, 기사가 운행중 버스에 이상을 느껴 승강장에 버스를 세우고 내린 뒤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한 뒤였고 버스가 미끄러져 내려간 도로에 지나는 차가 없었던데다 피해 차량들이 인도를 막고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서수암(피해자) : "땅 하고 지나가는데, 보니까 내 차에 부 딪쳐서 인도에 바퀴가 올라 지나가면서 (앞차를 치고 내려 갔습니다)."

경찰은 차에서 내릴 때 사이드 브레이크를 제대로 채우지 않았다는 버스기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 시내버스, 200m 경사로 굴러가 차량 7대 추돌
    • 입력 2014-11-02 21:19:05
    • 수정2014-11-02 22:04:40
    뉴스 9
<앵커 멘트>

내리막길에 세워둔 시내버스가 도로를 굴러 내려가 차량 일곱 대를 들이받았습니다.

기사가 주차 브레이크를 제대로 채우지 않았던 게 원인으로 보입니다.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운전기사가 승강장에 버스를 세운 뒤 내립니다.

이어 승객이 따라 내리자 마자 갑자기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경사진 도로를 따라 굴러 내려간 시내버스는 인근 사거리까지 그대로 지나쳐 신호 대기중이던 승용차와 주차된 차량을 덮쳤습니다.

사고 버스는 200여미터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가로수와 차량 7대를 그대로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오전 11시 반 쯤, 기사가 운행중 버스에 이상을 느껴 승강장에 버스를 세우고 내린 뒤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한 뒤였고 버스가 미끄러져 내려간 도로에 지나는 차가 없었던데다 피해 차량들이 인도를 막고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서수암(피해자) : "땅 하고 지나가는데, 보니까 내 차에 부 딪쳐서 인도에 바퀴가 올라 지나가면서 (앞차를 치고 내려 갔습니다)."

경찰은 차에서 내릴 때 사이드 브레이크를 제대로 채우지 않았다는 버스기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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