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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장] 서울 빛초롱 축제
입력 2014.11.06 (15:57) 수정 2014.11.06 (17:39) 시사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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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황상무입니다.

미국 중간 선거 결과가 나왔죠.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에서 압승하며 8년 만에 여소야대 정국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일리노이주를 비롯해서 민주당 아성인 동부 벨트 일대도 모두 무너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공화당은 기분 좋은 밤을 보냈을 것이라는 말로 참패를 인정했습니다.

저조한 경제실정, IS와 에볼라 대처 등에서 보여준 우유부단함 등이 가져다준 초라한 성적표라는 지적인데요.

집권 후반기 레임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유권자의 냉엄한 심판.

우리 정치권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일 겁니다.

오늘의 대한민국 현장 살펴봅니다.

서울 도심에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이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청계천 서울 빛초롱 축제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나나 기자, 지금 청계천에 나가 계신 것 같은데 이제 잠시 뒤면 청계천이 빛으로 물들 것 같아요.

-공식 개막은 내일부터여서 아직 모든 등에 불이 켜지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점등 점검작업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간간이 들어오는 불빛만으로도 이곳 청계천 일대가 오늘 밤 얼마나 아름답게 빛이 날지 기대가 될 정도입니다.

동원되는 전국 수만 3만개, 등수만 3만개입니다.

형형색색의 58개 작품이 전시돼서 어느 때보다 화려한 축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청계광장에서 시작해서 수표교까지 청계천 물길을 따라서 약 1.2km 구간입니다.

-김 기자, 이번 축제의 주제는 뭡니까?

-서울 빛초롱 축제의 주제가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입니다.

단순히 화려하기만 한 게 아니라 전통과 현재 또 미래를 형상화한 작품들이 아름다운 빛으로 형상화됩니다.

빛으로 재조명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곳에 오시면 600여 년 전에 태조 이성계가 축조한 성곽이 등으로 형상화된 늠름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또 요즘에 김장철입니다마는 김장문화를 형상화한 작품이나 강릉 단오제를 형상화한 것도 눈길을 끌 것 같습니다.

또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만화주인공들도 청계천을 밝힐 예정입니다.

뽀통령이라는 별명까지 생긴 뽀로로 또 최근 일부 지하철에 등장한 라바도 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김 기자, 이번 축제를 사실은 해마다 봤던 것 같은데 최근에 진주시하고 등축제 놓고 갈등이 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해결이 잘 된 건가요.

-사실 이 축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2009년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당시에는 이름이 서울등축제였는데요.

해마다 250만명이 찾을 만큼 성황을 이루었지만 진주시가 서울시의 등축제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이름까지 모방한 것이다 이렇게 반발하면서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가 이름을 서울빛초롱 축제로 바꾸고 또 내용도 차별화하기로 하면서 갈등은 일단락됐습니다.

내용 역시 전통의 등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양의 현대적 조명이 더해지면서 더 풍성해졌습니다.

올해부터는 매년 11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셋째 주 일요일까지 17일간을 축제기간으로 정례화합니다.

-축제현장에 시민들이 가서 이것만은 꼭 빼놓지 말고 봐야 한다 하는 관전포인트 같은 게 있으면 어떤 건지 좀 알려주시죠.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광통교와 광교 사이에 위치한 소망트리가 될 것 같습니다.

높이 8m짜리 대형 트리인데요.

지난달 중순부터 이 트리에 담을 사람들의 소망을 페이스북을 통해서 접수받았습니다.

모두의 소망이 다 간절하겠습니다마는 엄선된 사연 200개가 등 하나하나에 달려서 이 소망트리에 걸립니다.

보기에도 장관이지만 이곳에 와서 아직 이루지 못한 올해의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식행사는 내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이 되고요.

매일 저녁 5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이 시각 현장] 서울 빛초롱 축제
    • 입력 2014-11-06 16:44:51
    • 수정2014-11-06 17:39:50
    시사진단
-안녕하십니까? 황상무입니다.

미국 중간 선거 결과가 나왔죠.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에서 압승하며 8년 만에 여소야대 정국을 만들어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일리노이주를 비롯해서 민주당 아성인 동부 벨트 일대도 모두 무너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공화당은 기분 좋은 밤을 보냈을 것이라는 말로 참패를 인정했습니다.

저조한 경제실정, IS와 에볼라 대처 등에서 보여준 우유부단함 등이 가져다준 초라한 성적표라는 지적인데요.

집권 후반기 레임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유권자의 냉엄한 심판.

우리 정치권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일 겁니다.

오늘의 대한민국 현장 살펴봅니다.

서울 도심에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이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청계천 서울 빛초롱 축제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나나 기자, 지금 청계천에 나가 계신 것 같은데 이제 잠시 뒤면 청계천이 빛으로 물들 것 같아요.

-공식 개막은 내일부터여서 아직 모든 등에 불이 켜지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점등 점검작업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간간이 들어오는 불빛만으로도 이곳 청계천 일대가 오늘 밤 얼마나 아름답게 빛이 날지 기대가 될 정도입니다.

동원되는 전국 수만 3만개, 등수만 3만개입니다.

형형색색의 58개 작품이 전시돼서 어느 때보다 화려한 축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청계광장에서 시작해서 수표교까지 청계천 물길을 따라서 약 1.2km 구간입니다.

-김 기자, 이번 축제의 주제는 뭡니까?

-서울 빛초롱 축제의 주제가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입니다.

단순히 화려하기만 한 게 아니라 전통과 현재 또 미래를 형상화한 작품들이 아름다운 빛으로 형상화됩니다.

빛으로 재조명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곳에 오시면 600여 년 전에 태조 이성계가 축조한 성곽이 등으로 형상화된 늠름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또 요즘에 김장철입니다마는 김장문화를 형상화한 작품이나 강릉 단오제를 형상화한 것도 눈길을 끌 것 같습니다.

또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만화주인공들도 청계천을 밝힐 예정입니다.

뽀통령이라는 별명까지 생긴 뽀로로 또 최근 일부 지하철에 등장한 라바도 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김 기자, 이번 축제를 사실은 해마다 봤던 것 같은데 최근에 진주시하고 등축제 놓고 갈등이 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해결이 잘 된 건가요.

-사실 이 축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2009년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당시에는 이름이 서울등축제였는데요.

해마다 250만명이 찾을 만큼 성황을 이루었지만 진주시가 서울시의 등축제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이름까지 모방한 것이다 이렇게 반발하면서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가 이름을 서울빛초롱 축제로 바꾸고 또 내용도 차별화하기로 하면서 갈등은 일단락됐습니다.

내용 역시 전통의 등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양의 현대적 조명이 더해지면서 더 풍성해졌습니다.

올해부터는 매년 11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셋째 주 일요일까지 17일간을 축제기간으로 정례화합니다.

-축제현장에 시민들이 가서 이것만은 꼭 빼놓지 말고 봐야 한다 하는 관전포인트 같은 게 있으면 어떤 건지 좀 알려주시죠.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광통교와 광교 사이에 위치한 소망트리가 될 것 같습니다.

높이 8m짜리 대형 트리인데요.

지난달 중순부터 이 트리에 담을 사람들의 소망을 페이스북을 통해서 접수받았습니다.

모두의 소망이 다 간절하겠습니다마는 엄선된 사연 200개가 등 하나하나에 달려서 이 소망트리에 걸립니다.

보기에도 장관이지만 이곳에 와서 아직 이루지 못한 올해의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식행사는 내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이 되고요.

매일 저녁 5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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