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기후포럼 출범…환경산업 활성화 관건
입력 2014.11.13 (07:39)
수정 2014.11.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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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UN 산하 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인천에 문을 연 지 1년 째 접어들고 있는데요.
이 GCF와 협력할 민간 포럼이 출범해 앞으로 환경산업 활성화 등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성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지난해 12월 인천 송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독일과 프랑스, 스웨덴 등이 29억 달러를 공여하기로 하는 등 초기 재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국제기구 유치에 따른 인천지역의 경제 파급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GCF와 인천시를 이어줄 대규모 전문가 집단이 출범했습니다.
교수와 연구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하는 인천녹색기후포럼은 환경 산업 활성화를 위해 GCF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종대(인천녹색기후포럼 집행위원장) : "(재원) 집행이 될 당시에 제공할 수 있는 우리 산업, 컨설팅 서비스 또는 교육 서비스 이런 것들을 우리가 적극 활용을 한다면.."
포럼은 국제기구 도시에 걸맞는 기후변화 대응정책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와 영흥 화력발전소 증설 등 인천시의 환경 정책도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조명우(인천시 행정부시장) : "환경과는 좀 상충되고 저해되는 그런 광역 시설들이 우리 인천시에 집중적으로 있습니다. 이 부분을 수도권에서 같이 상생하면서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인천녹색기후포럼은 GCF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UN 산하 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인천에 문을 연 지 1년 째 접어들고 있는데요.
이 GCF와 협력할 민간 포럼이 출범해 앞으로 환경산업 활성화 등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성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지난해 12월 인천 송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독일과 프랑스, 스웨덴 등이 29억 달러를 공여하기로 하는 등 초기 재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국제기구 유치에 따른 인천지역의 경제 파급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GCF와 인천시를 이어줄 대규모 전문가 집단이 출범했습니다.
교수와 연구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하는 인천녹색기후포럼은 환경 산업 활성화를 위해 GCF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종대(인천녹색기후포럼 집행위원장) : "(재원) 집행이 될 당시에 제공할 수 있는 우리 산업, 컨설팅 서비스 또는 교육 서비스 이런 것들을 우리가 적극 활용을 한다면.."
포럼은 국제기구 도시에 걸맞는 기후변화 대응정책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와 영흥 화력발전소 증설 등 인천시의 환경 정책도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조명우(인천시 행정부시장) : "환경과는 좀 상충되고 저해되는 그런 광역 시설들이 우리 인천시에 집중적으로 있습니다. 이 부분을 수도권에서 같이 상생하면서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인천녹색기후포럼은 GCF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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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11-13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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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산하 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인천에 문을 연 지 1년 째 접어들고 있는데요.
이 GCF와 협력할 민간 포럼이 출범해 앞으로 환경산업 활성화 등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성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지난해 12월 인천 송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독일과 프랑스, 스웨덴 등이 29억 달러를 공여하기로 하는 등 초기 재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국제기구 유치에 따른 인천지역의 경제 파급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GCF와 인천시를 이어줄 대규모 전문가 집단이 출범했습니다.
교수와 연구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하는 인천녹색기후포럼은 환경 산업 활성화를 위해 GCF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종대(인천녹색기후포럼 집행위원장) : "(재원) 집행이 될 당시에 제공할 수 있는 우리 산업, 컨설팅 서비스 또는 교육 서비스 이런 것들을 우리가 적극 활용을 한다면.."
포럼은 국제기구 도시에 걸맞는 기후변화 대응정책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와 영흥 화력발전소 증설 등 인천시의 환경 정책도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조명우(인천시 행정부시장) : "환경과는 좀 상충되고 저해되는 그런 광역 시설들이 우리 인천시에 집중적으로 있습니다. 이 부분을 수도권에서 같이 상생하면서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인천녹색기후포럼은 GCF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UN 산하 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인천에 문을 연 지 1년 째 접어들고 있는데요.
이 GCF와 협력할 민간 포럼이 출범해 앞으로 환경산업 활성화 등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성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지난해 12월 인천 송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독일과 프랑스, 스웨덴 등이 29억 달러를 공여하기로 하는 등 초기 재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국제기구 유치에 따른 인천지역의 경제 파급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GCF와 인천시를 이어줄 대규모 전문가 집단이 출범했습니다.
교수와 연구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하는 인천녹색기후포럼은 환경 산업 활성화를 위해 GCF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종대(인천녹색기후포럼 집행위원장) : "(재원) 집행이 될 당시에 제공할 수 있는 우리 산업, 컨설팅 서비스 또는 교육 서비스 이런 것들을 우리가 적극 활용을 한다면.."
포럼은 국제기구 도시에 걸맞는 기후변화 대응정책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와 영흥 화력발전소 증설 등 인천시의 환경 정책도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조명우(인천시 행정부시장) : "환경과는 좀 상충되고 저해되는 그런 광역 시설들이 우리 인천시에 집중적으로 있습니다. 이 부분을 수도권에서 같이 상생하면서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인천녹색기후포럼은 GCF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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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신 기자 s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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