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일 시민 단체, 징용 추도비 수호 나서 외

입력 2014.11.13 (21:26) 수정 2014.11.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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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반성하고 한일한 우호를 다지자는 취지로 지난 2004년 일본 군마현 공원에 건립된 '조선인 강제연행 희생자 추도비'입니다.

최근 군마현이 이 추도비를 철거하려하자 한 시민단체가 추도비를 지키기위해 위헌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사법 당국이 어떤 판결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멕시코 시위 격렬…방화에 납치까지

멕시코에서 대학생 40여명 실종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교사와 학생 등 500여 명이 주 의회와 집권당 당사 건물에 불을 지르는가 하면, 공공안전부 차관을 납치하기도했습니다.

당국이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지만 학생들이 폭력조직에 피살된데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69층서 1시간 반 매달려 ‘아찔’

9.11 테러 현장에 새로 들어선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인데요.

외벽 청소를 하던 청소부 2명이 장비 고장으로 69층 허공에 1시간 반동안 매달렸다 구조됐습니다.

재건의 상징에서 첫 인명 사고가 나진않을까 뉴욕시민들이 많이 걱정했다고 하네요.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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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일 시민 단체, 징용 추도비 수호 나서 외
    • 입력 2014-11-13 21:28:34
    • 수정2014-11-13 21:41:02
    뉴스 9
과거를 반성하고 한일한 우호를 다지자는 취지로 지난 2004년 일본 군마현 공원에 건립된 '조선인 강제연행 희생자 추도비'입니다.

최근 군마현이 이 추도비를 철거하려하자 한 시민단체가 추도비를 지키기위해 위헌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사법 당국이 어떤 판결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멕시코 시위 격렬…방화에 납치까지

멕시코에서 대학생 40여명 실종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교사와 학생 등 500여 명이 주 의회와 집권당 당사 건물에 불을 지르는가 하면, 공공안전부 차관을 납치하기도했습니다.

당국이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지만 학생들이 폭력조직에 피살된데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69층서 1시간 반 매달려 ‘아찔’

9.11 테러 현장에 새로 들어선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인데요.

외벽 청소를 하던 청소부 2명이 장비 고장으로 69층 허공에 1시간 반동안 매달렸다 구조됐습니다.

재건의 상징에서 첫 인명 사고가 나진않을까 뉴욕시민들이 많이 걱정했다고 하네요.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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