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 연예] 20년만의 컴백 ‘덤 앤 더머’ 외
입력 2014.11.17 (08:50)
수정 2014.11.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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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짐 캐리'하면 현존하는 미국 최고의 코미디 배우로 꼽히는데요.
그에게 이런 명성을 안겨준 영화 '덤 앤 더머'가 20년 만에 속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구촌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그가 오고 있어"
어딘지 많이 모자란 두 죽마고우, 로이드와 해리...
그들이 돌아왔습니다...
1994년 세계인들의 배꼽을 빼놓은 코미디 영화의 대명사, '덤 앤 더머'.
20년 만에 속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것도 배우와 감독, 원년 멤버 그대로 말이죠.
<인터뷰> 제프 다니엘스(해리 역) : "우리는 재미가 뭔지, 또 두 인물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됐어요. 1편에선 그걸 몰랐거든요. 그때보다 더 나아지길 바라면서 속편을 촬영했죠"
이번 속편에서, 해리와 로이드는 20년 간 모르고 지냈던 해리의 딸을 찾아 포복절도할 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인터뷰> 짐 캐리(로이드 역) :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마치 어제 했던 것처럼 그대로 역할에 빠져들었죠. 멋지고 익숙한 기분이었어요"
20년 전 모습 그대로 돌아온 두 친구...
이제는 철이 들지 않았을까 궁금한데요.
<인터뷰> 바비 패럴리('덤앤더머' 감독) : "해리와 로이드는 변하지 않아요. 그들은 여전히 어린 아이죠. 조금 나이를 먹긴 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같은 사람이에요. 그들의 캐릭터로 대본을 쓰고 영화를 촬영하는 작업이 정말 즐거웠어요"
역대 최강 바보 콤비의 귀환, 과연 20년 전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을까요?
‘어벤져스2’ 추가 예고편 공개
지난 여름, 서울에서의 촬영으로 화제를 모았던 '어벤져스 2'의 추가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수퍼 히어로들과 함께 한국 배우 수현씨의 모습도 보여지고...
마포대교에서 펼치는 액션과 익숙한 서울 시내 모습에 한국 팬들의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영화는 6개월 뒤에나 나온다고 합니다.
‘고무줄 체중’ 마크 월버그
<리포트>
늘었다, 줄었다...
맡은 배역에 따라 마음대로 체중을 조절하는 배우들이 있죠.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고무줄 체중' 배우 마크 월버그의 눈물겨운 다이어트 사연입니다...
최근, 도박에 빠진 교수 역할을 위해 무려 27kg을 감량했다는데요.
6주간, 식사를 하지 않고 수분만 섭취하면서 하루 2~3시간 씩 줄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의 혹독한 다이어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엔 두 영화 출연을 위해 살을 빼고 찌우길 반복했다는데요.
올해도 역시 트랜스포머 촬영을 위해 다시 5주만에 18kg을 찌워야 했답니다.
그의 극한 다이어트, 의사의 도움을 받으며 했다니 따라하시면 안되겠죠?
소피아 로렌, 미국 영화 연구소 공로상 수상
<리포트>
세련되고 관능적인 외모로 남성들의 마음을 훔쳤던 전설의 여배우 소피아 로렌.
그녀가 다시 시상식장에 나타났습니다.
미국 영화연구소 공로상 수상을 위해서인데요.
<인터뷰> 소피아 로렌(배우) : "저에겐 특별한 상이에요. 헌정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저에게 정말 소중한 친구인 롭 마샬 감독과 함께 하고 싶네요"
뮤지컬 영화 '나인'에서 함께했던 롭 마샬 감독도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인터뷰> 롭 마샬(영화 감독) : "그녀는 정말 아름다워요. 미의 상징이죠. 동시에 놀라운 배우에요. 아름다움과 연기력을 겸비하기 힘든데, 그녀는 다 가지고 있죠"
지금까지 지구촌 해외 연예였습니다.
'짐 캐리'하면 현존하는 미국 최고의 코미디 배우로 꼽히는데요.
그에게 이런 명성을 안겨준 영화 '덤 앤 더머'가 20년 만에 속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구촌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그가 오고 있어"
어딘지 많이 모자란 두 죽마고우, 로이드와 해리...
그들이 돌아왔습니다...
1994년 세계인들의 배꼽을 빼놓은 코미디 영화의 대명사, '덤 앤 더머'.
20년 만에 속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것도 배우와 감독, 원년 멤버 그대로 말이죠.
<인터뷰> 제프 다니엘스(해리 역) : "우리는 재미가 뭔지, 또 두 인물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됐어요. 1편에선 그걸 몰랐거든요. 그때보다 더 나아지길 바라면서 속편을 촬영했죠"
이번 속편에서, 해리와 로이드는 20년 간 모르고 지냈던 해리의 딸을 찾아 포복절도할 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인터뷰> 짐 캐리(로이드 역) :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마치 어제 했던 것처럼 그대로 역할에 빠져들었죠. 멋지고 익숙한 기분이었어요"
20년 전 모습 그대로 돌아온 두 친구...
이제는 철이 들지 않았을까 궁금한데요.
<인터뷰> 바비 패럴리('덤앤더머' 감독) : "해리와 로이드는 변하지 않아요. 그들은 여전히 어린 아이죠. 조금 나이를 먹긴 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같은 사람이에요. 그들의 캐릭터로 대본을 쓰고 영화를 촬영하는 작업이 정말 즐거웠어요"
역대 최강 바보 콤비의 귀환, 과연 20년 전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을까요?
‘어벤져스2’ 추가 예고편 공개
지난 여름, 서울에서의 촬영으로 화제를 모았던 '어벤져스 2'의 추가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수퍼 히어로들과 함께 한국 배우 수현씨의 모습도 보여지고...
마포대교에서 펼치는 액션과 익숙한 서울 시내 모습에 한국 팬들의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영화는 6개월 뒤에나 나온다고 합니다.
‘고무줄 체중’ 마크 월버그
<리포트>
늘었다, 줄었다...
맡은 배역에 따라 마음대로 체중을 조절하는 배우들이 있죠.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고무줄 체중' 배우 마크 월버그의 눈물겨운 다이어트 사연입니다...
최근, 도박에 빠진 교수 역할을 위해 무려 27kg을 감량했다는데요.
6주간, 식사를 하지 않고 수분만 섭취하면서 하루 2~3시간 씩 줄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의 혹독한 다이어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엔 두 영화 출연을 위해 살을 빼고 찌우길 반복했다는데요.
올해도 역시 트랜스포머 촬영을 위해 다시 5주만에 18kg을 찌워야 했답니다.
그의 극한 다이어트, 의사의 도움을 받으며 했다니 따라하시면 안되겠죠?
소피아 로렌, 미국 영화 연구소 공로상 수상
<리포트>
세련되고 관능적인 외모로 남성들의 마음을 훔쳤던 전설의 여배우 소피아 로렌.
그녀가 다시 시상식장에 나타났습니다.
미국 영화연구소 공로상 수상을 위해서인데요.
<인터뷰> 소피아 로렌(배우) : "저에겐 특별한 상이에요. 헌정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저에게 정말 소중한 친구인 롭 마샬 감독과 함께 하고 싶네요"
뮤지컬 영화 '나인'에서 함께했던 롭 마샬 감독도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인터뷰> 롭 마샬(영화 감독) : "그녀는 정말 아름다워요. 미의 상징이죠. 동시에 놀라운 배우에요. 아름다움과 연기력을 겸비하기 힘든데, 그녀는 다 가지고 있죠"
지금까지 지구촌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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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7 08: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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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하면 현존하는 미국 최고의 코미디 배우로 꼽히는데요.
그에게 이런 명성을 안겨준 영화 '덤 앤 더머'가 20년 만에 속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구촌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그가 오고 있어"
어딘지 많이 모자란 두 죽마고우, 로이드와 해리...
그들이 돌아왔습니다...
1994년 세계인들의 배꼽을 빼놓은 코미디 영화의 대명사, '덤 앤 더머'.
20년 만에 속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것도 배우와 감독, 원년 멤버 그대로 말이죠.
<인터뷰> 제프 다니엘스(해리 역) : "우리는 재미가 뭔지, 또 두 인물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됐어요. 1편에선 그걸 몰랐거든요. 그때보다 더 나아지길 바라면서 속편을 촬영했죠"
이번 속편에서, 해리와 로이드는 20년 간 모르고 지냈던 해리의 딸을 찾아 포복절도할 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인터뷰> 짐 캐리(로이드 역) :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마치 어제 했던 것처럼 그대로 역할에 빠져들었죠. 멋지고 익숙한 기분이었어요"
20년 전 모습 그대로 돌아온 두 친구...
이제는 철이 들지 않았을까 궁금한데요.
<인터뷰> 바비 패럴리('덤앤더머' 감독) : "해리와 로이드는 변하지 않아요. 그들은 여전히 어린 아이죠. 조금 나이를 먹긴 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같은 사람이에요. 그들의 캐릭터로 대본을 쓰고 영화를 촬영하는 작업이 정말 즐거웠어요"
역대 최강 바보 콤비의 귀환, 과연 20년 전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을까요?
‘어벤져스2’ 추가 예고편 공개
지난 여름, 서울에서의 촬영으로 화제를 모았던 '어벤져스 2'의 추가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수퍼 히어로들과 함께 한국 배우 수현씨의 모습도 보여지고...
마포대교에서 펼치는 액션과 익숙한 서울 시내 모습에 한국 팬들의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영화는 6개월 뒤에나 나온다고 합니다.
‘고무줄 체중’ 마크 월버그
<리포트>
늘었다, 줄었다...
맡은 배역에 따라 마음대로 체중을 조절하는 배우들이 있죠.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고무줄 체중' 배우 마크 월버그의 눈물겨운 다이어트 사연입니다...
최근, 도박에 빠진 교수 역할을 위해 무려 27kg을 감량했다는데요.
6주간, 식사를 하지 않고 수분만 섭취하면서 하루 2~3시간 씩 줄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의 혹독한 다이어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엔 두 영화 출연을 위해 살을 빼고 찌우길 반복했다는데요.
올해도 역시 트랜스포머 촬영을 위해 다시 5주만에 18kg을 찌워야 했답니다.
그의 극한 다이어트, 의사의 도움을 받으며 했다니 따라하시면 안되겠죠?
소피아 로렌, 미국 영화 연구소 공로상 수상
<리포트>
세련되고 관능적인 외모로 남성들의 마음을 훔쳤던 전설의 여배우 소피아 로렌.
그녀가 다시 시상식장에 나타났습니다.
미국 영화연구소 공로상 수상을 위해서인데요.
<인터뷰> 소피아 로렌(배우) : "저에겐 특별한 상이에요. 헌정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저에게 정말 소중한 친구인 롭 마샬 감독과 함께 하고 싶네요"
뮤지컬 영화 '나인'에서 함께했던 롭 마샬 감독도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인터뷰> 롭 마샬(영화 감독) : "그녀는 정말 아름다워요. 미의 상징이죠. 동시에 놀라운 배우에요. 아름다움과 연기력을 겸비하기 힘든데, 그녀는 다 가지고 있죠"
지금까지 지구촌 해외 연예였습니다.
'짐 캐리'하면 현존하는 미국 최고의 코미디 배우로 꼽히는데요.
그에게 이런 명성을 안겨준 영화 '덤 앤 더머'가 20년 만에 속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구촌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그가 오고 있어"
어딘지 많이 모자란 두 죽마고우, 로이드와 해리...
그들이 돌아왔습니다...
1994년 세계인들의 배꼽을 빼놓은 코미디 영화의 대명사, '덤 앤 더머'.
20년 만에 속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것도 배우와 감독, 원년 멤버 그대로 말이죠.
<인터뷰> 제프 다니엘스(해리 역) : "우리는 재미가 뭔지, 또 두 인물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됐어요. 1편에선 그걸 몰랐거든요. 그때보다 더 나아지길 바라면서 속편을 촬영했죠"
이번 속편에서, 해리와 로이드는 20년 간 모르고 지냈던 해리의 딸을 찾아 포복절도할 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인터뷰> 짐 캐리(로이드 역) :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마치 어제 했던 것처럼 그대로 역할에 빠져들었죠. 멋지고 익숙한 기분이었어요"
20년 전 모습 그대로 돌아온 두 친구...
이제는 철이 들지 않았을까 궁금한데요.
<인터뷰> 바비 패럴리('덤앤더머' 감독) : "해리와 로이드는 변하지 않아요. 그들은 여전히 어린 아이죠. 조금 나이를 먹긴 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같은 사람이에요. 그들의 캐릭터로 대본을 쓰고 영화를 촬영하는 작업이 정말 즐거웠어요"
역대 최강 바보 콤비의 귀환, 과연 20년 전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을까요?
‘어벤져스2’ 추가 예고편 공개
지난 여름, 서울에서의 촬영으로 화제를 모았던 '어벤져스 2'의 추가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수퍼 히어로들과 함께 한국 배우 수현씨의 모습도 보여지고...
마포대교에서 펼치는 액션과 익숙한 서울 시내 모습에 한국 팬들의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영화는 6개월 뒤에나 나온다고 합니다.
‘고무줄 체중’ 마크 월버그
<리포트>
늘었다, 줄었다...
맡은 배역에 따라 마음대로 체중을 조절하는 배우들이 있죠.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고무줄 체중' 배우 마크 월버그의 눈물겨운 다이어트 사연입니다...
최근, 도박에 빠진 교수 역할을 위해 무려 27kg을 감량했다는데요.
6주간, 식사를 하지 않고 수분만 섭취하면서 하루 2~3시간 씩 줄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의 혹독한 다이어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엔 두 영화 출연을 위해 살을 빼고 찌우길 반복했다는데요.
올해도 역시 트랜스포머 촬영을 위해 다시 5주만에 18kg을 찌워야 했답니다.
그의 극한 다이어트, 의사의 도움을 받으며 했다니 따라하시면 안되겠죠?
소피아 로렌, 미국 영화 연구소 공로상 수상
<리포트>
세련되고 관능적인 외모로 남성들의 마음을 훔쳤던 전설의 여배우 소피아 로렌.
그녀가 다시 시상식장에 나타났습니다.
미국 영화연구소 공로상 수상을 위해서인데요.
<인터뷰> 소피아 로렌(배우) : "저에겐 특별한 상이에요. 헌정의 의미가 있으니까요. 저에게 정말 소중한 친구인 롭 마샬 감독과 함께 하고 싶네요"
뮤지컬 영화 '나인'에서 함께했던 롭 마샬 감독도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인터뷰> 롭 마샬(영화 감독) : "그녀는 정말 아름다워요. 미의 상징이죠. 동시에 놀라운 배우에요. 아름다움과 연기력을 겸비하기 힘든데, 그녀는 다 가지고 있죠"
지금까지 지구촌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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