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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유럽 최장거리 화물열차 개통…‘철의 실크로드’
입력 2014.11.20 (07:43) 수정 2014.11.20 (08:3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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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대륙에서 서유럽 스페인을 잇는 세계 최장거리 국제 화물열차가 개통됐습니다.

중국 당국이 추진중인 '실크로드 경제지대' 건설 작업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컨테이너 80여 개를 실은 국제 화물열차가 중국 저장성 이우역을 출발합니다.

이 열차는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21일 동안 만3천52킬로미터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를 지나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7개국을 경유하게 됩니다.

중국 매체들은 아시아와 유럽의 경제 동맥이 이어졌다며, '새로운 실크로드'가 개통됐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중국 CCTV 보도 : "중국에서 유럽까지 새로운 실크로드 경제지대를 관통하게 됩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장거리 열차 노선입니다."

열차 출발지인 이우는 세계 최대 소상품 시장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국제 열차 정기 노선 개통으로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린후이환(이우 소상품 시장 무역상) : "예전에는 상하이나 닝보항을 통해 화물을 보내고 받았는데, 이제는 스페인 농산물도 열차로 직접 수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충칭과 청뚜, 정저우 등에서도 유럽을 오가는 화물 열차를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시진핑 주석이 제안한 '실크로드 경제지대'를 건설하기 위해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물류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 중-유럽 최장거리 화물열차 개통…‘철의 실크로드’
    • 입력 2014-11-20 07:45:18
    • 수정2014-11-20 08:31:16
    뉴스광장
<앵커 멘트>

중국 대륙에서 서유럽 스페인을 잇는 세계 최장거리 국제 화물열차가 개통됐습니다.

중국 당국이 추진중인 '실크로드 경제지대' 건설 작업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컨테이너 80여 개를 실은 국제 화물열차가 중국 저장성 이우역을 출발합니다.

이 열차는 스페인 마드리드까지 21일 동안 만3천52킬로미터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를 지나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7개국을 경유하게 됩니다.

중국 매체들은 아시아와 유럽의 경제 동맥이 이어졌다며, '새로운 실크로드'가 개통됐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중국 CCTV 보도 : "중국에서 유럽까지 새로운 실크로드 경제지대를 관통하게 됩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장거리 열차 노선입니다."

열차 출발지인 이우는 세계 최대 소상품 시장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국제 열차 정기 노선 개통으로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린후이환(이우 소상품 시장 무역상) : "예전에는 상하이나 닝보항을 통해 화물을 보내고 받았는데, 이제는 스페인 농산물도 열차로 직접 수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충칭과 청뚜, 정저우 등에서도 유럽을 오가는 화물 열차를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시진핑 주석이 제안한 '실크로드 경제지대'를 건설하기 위해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물류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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