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하승진 돌아오자’ 길었던 9연패 끝!

입력 2014.12.02 (21:53) 수정 2014.12.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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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kCC가 7연승에 도전하던 전자랜드를 꺾고 길었던 9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하승진을 투입하는 승부수가 통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KCC 윌커슨이 강력한 덩크로 기선을 잡습니다.

전자랜드 포웰은 2쿼터 종료 버저와 함께 슛을 성공시킵니다.

연패와 연승으로 상반된 입장이던 두 팀의 치열했던 접전은 마지막 4쿼터에 갈렸습니다.

김지후의 3점슛이 림을 깨끗이 통과했고 하승진이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으로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윌커슨의 호쾌한 덩크쇼와 김지후의 쐐기 3점슛까지 보탠 KCC는 결국 전자랜드를 88대 77로 이겼습니다.

100% 몸 상태는 아니었지만 하승진은 부상 복귀전에서 8득점에 리바운드 6개를 기록하며 팀의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인터뷰> 하승진

신인 김지후도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팀이 9연패에서 탈출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인터뷰> 허재

연패중에 머리를 짧게 깎아 의기투합을 하며 상승세를 탔던 전자랜드는 6연승을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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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하승진 돌아오자’ 길었던 9연패 끝!
    • 입력 2014-12-02 21:53:51
    • 수정2014-12-02 2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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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kCC가 7연승에 도전하던 전자랜드를 꺾고 길었던 9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하승진을 투입하는 승부수가 통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KCC 윌커슨이 강력한 덩크로 기선을 잡습니다.

전자랜드 포웰은 2쿼터 종료 버저와 함께 슛을 성공시킵니다.

연패와 연승으로 상반된 입장이던 두 팀의 치열했던 접전은 마지막 4쿼터에 갈렸습니다.

김지후의 3점슛이 림을 깨끗이 통과했고 하승진이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으로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윌커슨의 호쾌한 덩크쇼와 김지후의 쐐기 3점슛까지 보탠 KCC는 결국 전자랜드를 88대 77로 이겼습니다.

100% 몸 상태는 아니었지만 하승진은 부상 복귀전에서 8득점에 리바운드 6개를 기록하며 팀의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인터뷰> 하승진

신인 김지후도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팀이 9연패에서 탈출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인터뷰> 허재

연패중에 머리를 짧게 깎아 의기투합을 하며 상승세를 탔던 전자랜드는 6연승을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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