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사라 제시카 파커 구두 출시 외

입력 2014.12.10 (08:52) 수정 2014.12.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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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흔히 패션의 완성은 구두라고들 하는데요.

구두하면 생각나는 배우가 있죠. 바로 사라 제시카 파커인데요.

얼마 전 두바이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구두 브랜드의 개장 행사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인터뷰> "이런 거 몇 개나 가지고 있니, (50개?) 그럴리가"

<인터뷰> "100개? 그게 뭐 잘못됐어?"

집세 낼 돈은 없지만 신발 사는 덴 돈을 아끼지 않던 이 캐릭터...

바로 사라 제시카 파커, 자신의 진짜 모습이라고 할 정도로 그녀의 신발 사랑은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신발을 사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이름을 건 구두 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최근 두바이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의 구두 브랜드 론칭 행사가 열렸는데요.

<인터뷰> 사라 제시카 파커(배우) : "여러분을 만나게 돼서 반갑고 와주셔서 정말 기뻐요. 아무도 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그녀를 직접 보기 위해 팬들은 오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았다는데요.

<인터뷰> 사스키아 비세르(네덜란드 팬) : "정말 신나요. 그녀가 온다는 걸 알고 매일 눈물을 흘렸어요. 그녀를 만나는 건 제 영원한 꿈이었거든요. 전율이 느껴질 정도에요"

사라 제시카 파커에게 뭔가를 요청한 이 팬...

사라 제시카 파커 역시 기꺼이 부탁을 들어주는데요.

바로 자신이 신고 있던 신발에 사인을 받는 거였네요.

다른 팬들도 기다렸다는 듯 줄줄이 신발을 벗어 사인을 요청하는데요.

팬들의 신발을 받아든 그녀의 표정도 덩달아 즐거워보이죠?

검은 히잡을 두른 이 팬도 그녀의 섹시한 구두 앞에선 어쩔 수 없었나 보네요.

사라 제시카 파커를 만나기 위해 브라질에서 찾아왔다는 이 여성은, 존경심까지 드러냈는데요.

<인터뷰> 줄리아나 카르발류(브라질 팬) : "사라를 정말 좋아해요. 건강한 결혼 생활과 육아까지 병행하는 여성들을 존경하는데 그녀는 일과 이 모든 것의 균형을 잘 이룬 것 같아요"

연기, 사업, 그리고 팬들의 사랑까지 얻은 사라 제시카 파커.

이 날 만큼은 그녀도, 그리고 그녀의 팬들도 꿈 같은 하루였을 것 같습니다.

'베리 그래미 크리스마스'

<리포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역대 그래미상 수상자들의 공연이 열렸습니다.

그래미상을 아홉번이나 거머쥔 메리 제이 블라이즈부터...

퍼렐 윌리엄스, 마룬 파이브 등이 무대를 꾸민 가운데,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 후보가 공개됐습니다.

총 5명의 후보들 중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영국의 신인 뮤지션, 샘 스미스인데요.

샘 스미스는 무려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그래미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샘 스미스(그래미) : "6개 부문 후보 "축하합니다. 기분 좋죠?" "맙소사. 꿈은 이뤄지네요"

비욘세, 퍼렐 윌리엄스 같은 쟁쟁한 스타들도 이 부문 후보에 올라 올해의 앨범상 결과는 그야말로 예측 불허인데요.

<인터뷰> 숀 멘데스(가수) :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힘든 것 같아요. 전 모르겠어요. 아세요? 전 모르겠어요"

<인터뷰> 메건 트레이너(가수) : "최종 3인은 에드 시런, 비욘세, 샘 스미스가 될 것 같아요"

<인터뷰> '샘 스미스'('테일러 스위프트', '메건 트레이너) : "시아'는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부문에 모두 후보로 올라 각축을 벌일 예정인데요."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는 내년 2월에 발표됩니다.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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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해외연예] 사라 제시카 파커 구두 출시 외
    • 입력 2014-12-10 08:53:11
    • 수정2014-12-10 08:59:08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흔히 패션의 완성은 구두라고들 하는데요.

구두하면 생각나는 배우가 있죠. 바로 사라 제시카 파커인데요.

얼마 전 두바이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구두 브랜드의 개장 행사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인터뷰> "이런 거 몇 개나 가지고 있니, (50개?) 그럴리가"

<인터뷰> "100개? 그게 뭐 잘못됐어?"

집세 낼 돈은 없지만 신발 사는 덴 돈을 아끼지 않던 이 캐릭터...

바로 사라 제시카 파커, 자신의 진짜 모습이라고 할 정도로 그녀의 신발 사랑은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신발을 사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이름을 건 구두 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최근 두바이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의 구두 브랜드 론칭 행사가 열렸는데요.

<인터뷰> 사라 제시카 파커(배우) : "여러분을 만나게 돼서 반갑고 와주셔서 정말 기뻐요. 아무도 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그녀를 직접 보기 위해 팬들은 오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았다는데요.

<인터뷰> 사스키아 비세르(네덜란드 팬) : "정말 신나요. 그녀가 온다는 걸 알고 매일 눈물을 흘렸어요. 그녀를 만나는 건 제 영원한 꿈이었거든요. 전율이 느껴질 정도에요"

사라 제시카 파커에게 뭔가를 요청한 이 팬...

사라 제시카 파커 역시 기꺼이 부탁을 들어주는데요.

바로 자신이 신고 있던 신발에 사인을 받는 거였네요.

다른 팬들도 기다렸다는 듯 줄줄이 신발을 벗어 사인을 요청하는데요.

팬들의 신발을 받아든 그녀의 표정도 덩달아 즐거워보이죠?

검은 히잡을 두른 이 팬도 그녀의 섹시한 구두 앞에선 어쩔 수 없었나 보네요.

사라 제시카 파커를 만나기 위해 브라질에서 찾아왔다는 이 여성은, 존경심까지 드러냈는데요.

<인터뷰> 줄리아나 카르발류(브라질 팬) : "사라를 정말 좋아해요. 건강한 결혼 생활과 육아까지 병행하는 여성들을 존경하는데 그녀는 일과 이 모든 것의 균형을 잘 이룬 것 같아요"

연기, 사업, 그리고 팬들의 사랑까지 얻은 사라 제시카 파커.

이 날 만큼은 그녀도, 그리고 그녀의 팬들도 꿈 같은 하루였을 것 같습니다.

'베리 그래미 크리스마스'

<리포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역대 그래미상 수상자들의 공연이 열렸습니다.

그래미상을 아홉번이나 거머쥔 메리 제이 블라이즈부터...

퍼렐 윌리엄스, 마룬 파이브 등이 무대를 꾸민 가운데,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 후보가 공개됐습니다.

총 5명의 후보들 중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영국의 신인 뮤지션, 샘 스미스인데요.

샘 스미스는 무려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그래미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샘 스미스(그래미) : "6개 부문 후보 "축하합니다. 기분 좋죠?" "맙소사. 꿈은 이뤄지네요"

비욘세, 퍼렐 윌리엄스 같은 쟁쟁한 스타들도 이 부문 후보에 올라 올해의 앨범상 결과는 그야말로 예측 불허인데요.

<인터뷰> 숀 멘데스(가수) :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힘든 것 같아요. 전 모르겠어요. 아세요? 전 모르겠어요"

<인터뷰> 메건 트레이너(가수) : "최종 3인은 에드 시런, 비욘세, 샘 스미스가 될 것 같아요"

<인터뷰> '샘 스미스'('테일러 스위프트', '메건 트레이너) : "시아'는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부문에 모두 후보로 올라 각축을 벌일 예정인데요."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는 내년 2월에 발표됩니다.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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