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치열한 폭로전

입력 2014.12.11 (08:20) 수정 2014.12.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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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해 동안 끙끙 앓았던 속앓이를 풀기위해 준비했습니다!

스타들의 폭로 大 배틀! 지금 공개합니다~

<리포트>

쌓아두면 큰 병이 되는 가슴앓이! 답답한 속 뻥 뚫리는 폭로전! 시작합니다!

<녹취> 설경구(배우) : "나 다시 돌아갈래~~~"

폭로전에는 역시 사생활만한 게 없는데요 첫 번째 희생자, 조우종 아나운서

<녹취> 가애란(아나운서) : "가애란은 조우종의 사내 소개팅 부탁 때문에 피곤하다 저한테 와서 이야기 하는 거예요. 후배 좀 소개시켜줘 봐. 아니 KBS 후배인데 선배님이 직접 말씀하세요. 소개팅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선배 그렇게 안 봤는데~ 조심하셔야겠어요~

<녹취> 김지민(개그맨) : "직접 이야기 하면 되지"

<녹취> 가애란(아나운서) : "직접 이야기 하면 되지 라고 이야기 했어요 내가 부끄러움이 많잖아"

<녹취> 조우종(아나운서) : "생각이 났는데 그게 아니고 가애란 아나운서 밑으로 새로운 후배 많이 들어왔어요. 말 걸기도 어렵고 조심스럽고."

<녹취> 가애란(아나운서) : "말 걸기 조심스럽다고 하지만 어제도 몸매가 예쁜 후배가 있는데 그 옆에서 떠나지 않는 거에요.?"

이지연 아나운서 참다못한 선배의 한마디!

<녹취> 임수민(아나운서) : "조우종씨 내일 나한테 좀 와요."

선배~ 부디 무사하길 바랄게요~

다음은 감성 변태의 선두주자, 가수 유희열 씨 평소 남다른 취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를 폭로하기 위해 장윤주 씨가 나섰습니다

<녹취> 장윤주(모델) : "유희열 씨가 정장을 사주셨는데 그때 웃겼던 게 예를 들면 이 옷 한 번 입고 나와 볼래? 제가 정말 입고 나오면 뒤로 돌아봐. 걸어."

<녹취> 유희열(가수) : "아니 내가 무슨 변태에요? 설마 제가 그랬겠어요."

<녹취> 장윤주(모델) : "변태 기질이 있으세요. 그때는 지금보다 더 심했어요. 눈빛 말투가 정말 심했어요."

<녹취> 유희열(가수) : "그럴 수밖에 없는데 윤주 씨는 모델이니까 옷을 입고 나오면 정말. 이러고 했잖아요 그 당시에"

<녹취> 장윤주(모델) : "그 재킷을 오늘 제가 가져왔어요."

<녹취> 유희열(가수) : "진짜?"

<녹취> 장윤주(모델) : "네"

<녹취>유희열(가수) : "그래 이 재킷. 우와~"

<녹취> 유희열(가수) : "한번 돌아와 오오 그래그래"

정말 감성 변태 대표답네요~

한편 저돌적인 스킨십의 여왕 개그우먼 신봉선 씨

<녹취> 장동민(개그맨) : "네가 나 술 먹이고 했잖아"

<녹취> 신봉선(개그맨) : "네? 쓰레기네"

<녹취> 장동민(개그맨) : "경미 씨한테 전화가 왔어요. 술 한 잔 사주세요 해서 그래 알았어 하고 갔더니 봉선이 하고 둘이 있더라고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봉선이가 시켰네"

<녹취> 장동민(개그맨) : "세 명이서 먹는데 게임하자고 하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왕게임 셋이 하면 정경미 씨가 왕이 됐어요. 1번 2번 키스해 해서."

<녹취> 신봉선(개그맨) : "볼에 했어요 진짜"

<녹취> 장동민(개그맨) : "볼에 했다가 정경미 씨가 뭐냐고 해서 입술에 했어요."

<녹취> 신봉선(개그맨) : "아니에요 무슨 소리에요. 볼에 했잖아요."

<녹취> 장동민(개그맨) : "그날 얘가 술이 여기까지 되가지고 화단에다 버리고 갔어요."

폭로는 동료 사이에서만 벌어지는 게 아니었는데요~

가장 가까운 사람, 가족에게 폭로 당한 스타들!

<녹취> 박미선(개그맨) : "인국 씨는 젖을 언제 떼었어요?"

<녹취> 서인국 어머니 : "다섯 살까지"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녹취> 서인국(가수) : "꿈에서 화장실 가는 꿈을 꿨어요 화장실 가는데 되게 시원했거든요. 정말로 나와 있더라고요."

<녹취> 규현(가수) : "지금은 잘 가리시나요?"

<녹취> 규현(가수) : "또 꿈을 꿀 수 있잖아요"

<녹취> 서인국(가수) : "그럴 거예요. 아마"

이제는 잘 가릴 거라고 믿을게요~

마지막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가족 김구라, 김동현 부자!

<녹취> 이경규(개그맨) : "아빠가 엄격해요?"

<녹취> 김동현(방송인) : "간섭이 심한 편이에요. 저도 방송이 8년 차인데 아직도 지도해요."

<녹취> 이정민(아나운서) : "어떤 지도하던가요?"

<녹취> 김동현(방송인) : "허리 똑바로 펴고 말도 또박또박 하고."

<녹취> 이경규(개그맨) : "아버지가 허리 꼿꼿하지 않게. 맨날 이렇게"

<녹취> 이정민(아나운서) : "맞아. 만날 이렇잖아요."

<녹취> 김동현(방송인) : "그리고 아빠 문제점은 공과 사를 구분 못 해요. 어떤 분이 슬픈 이야기 하면서 눈물 흘리고 있었는데 카메라에 앵글 안 잡힌다고 골프스윙 연습하고 있는 거예요. 슬픈 장면에. 그래서 이경규 아저씨가 한마디 하신 적 있습니다."

<녹취> 이경규(개그맨) : "아니 다 울고 있는데 이러고 있더라니까. 몰입해야 할 거 아닙니까"

아빠를 뛰어넘는 예능 방송인, 아들에게 제대로 폭로 당했네요~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스타들의 치열한 폭로전! 솔직하기 때문에 더 매력적인 거 아닐까요? 이상

<연예 인사이드>의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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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 인사이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치열한 폭로전
    • 입력 2014-12-11 08:20:28
    • 수정2014-12-11 10:23:0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한 해 동안 끙끙 앓았던 속앓이를 풀기위해 준비했습니다!

스타들의 폭로 大 배틀! 지금 공개합니다~

<리포트>

쌓아두면 큰 병이 되는 가슴앓이! 답답한 속 뻥 뚫리는 폭로전! 시작합니다!

<녹취> 설경구(배우) : "나 다시 돌아갈래~~~"

폭로전에는 역시 사생활만한 게 없는데요 첫 번째 희생자, 조우종 아나운서

<녹취> 가애란(아나운서) : "가애란은 조우종의 사내 소개팅 부탁 때문에 피곤하다 저한테 와서 이야기 하는 거예요. 후배 좀 소개시켜줘 봐. 아니 KBS 후배인데 선배님이 직접 말씀하세요. 소개팅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선배 그렇게 안 봤는데~ 조심하셔야겠어요~

<녹취> 김지민(개그맨) : "직접 이야기 하면 되지"

<녹취> 가애란(아나운서) : "직접 이야기 하면 되지 라고 이야기 했어요 내가 부끄러움이 많잖아"

<녹취> 조우종(아나운서) : "생각이 났는데 그게 아니고 가애란 아나운서 밑으로 새로운 후배 많이 들어왔어요. 말 걸기도 어렵고 조심스럽고."

<녹취> 가애란(아나운서) : "말 걸기 조심스럽다고 하지만 어제도 몸매가 예쁜 후배가 있는데 그 옆에서 떠나지 않는 거에요.?"

이지연 아나운서 참다못한 선배의 한마디!

<녹취> 임수민(아나운서) : "조우종씨 내일 나한테 좀 와요."

선배~ 부디 무사하길 바랄게요~

다음은 감성 변태의 선두주자, 가수 유희열 씨 평소 남다른 취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를 폭로하기 위해 장윤주 씨가 나섰습니다

<녹취> 장윤주(모델) : "유희열 씨가 정장을 사주셨는데 그때 웃겼던 게 예를 들면 이 옷 한 번 입고 나와 볼래? 제가 정말 입고 나오면 뒤로 돌아봐. 걸어."

<녹취> 유희열(가수) : "아니 내가 무슨 변태에요? 설마 제가 그랬겠어요."

<녹취> 장윤주(모델) : "변태 기질이 있으세요. 그때는 지금보다 더 심했어요. 눈빛 말투가 정말 심했어요."

<녹취> 유희열(가수) : "그럴 수밖에 없는데 윤주 씨는 모델이니까 옷을 입고 나오면 정말. 이러고 했잖아요 그 당시에"

<녹취> 장윤주(모델) : "그 재킷을 오늘 제가 가져왔어요."

<녹취> 유희열(가수) : "진짜?"

<녹취> 장윤주(모델) : "네"

<녹취>유희열(가수) : "그래 이 재킷. 우와~"

<녹취> 유희열(가수) : "한번 돌아와 오오 그래그래"

정말 감성 변태 대표답네요~

한편 저돌적인 스킨십의 여왕 개그우먼 신봉선 씨

<녹취> 장동민(개그맨) : "네가 나 술 먹이고 했잖아"

<녹취> 신봉선(개그맨) : "네? 쓰레기네"

<녹취> 장동민(개그맨) : "경미 씨한테 전화가 왔어요. 술 한 잔 사주세요 해서 그래 알았어 하고 갔더니 봉선이 하고 둘이 있더라고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봉선이가 시켰네"

<녹취> 장동민(개그맨) : "세 명이서 먹는데 게임하자고 하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왕게임 셋이 하면 정경미 씨가 왕이 됐어요. 1번 2번 키스해 해서."

<녹취> 신봉선(개그맨) : "볼에 했어요 진짜"

<녹취> 장동민(개그맨) : "볼에 했다가 정경미 씨가 뭐냐고 해서 입술에 했어요."

<녹취> 신봉선(개그맨) : "아니에요 무슨 소리에요. 볼에 했잖아요."

<녹취> 장동민(개그맨) : "그날 얘가 술이 여기까지 되가지고 화단에다 버리고 갔어요."

폭로는 동료 사이에서만 벌어지는 게 아니었는데요~

가장 가까운 사람, 가족에게 폭로 당한 스타들!

<녹취> 박미선(개그맨) : "인국 씨는 젖을 언제 떼었어요?"

<녹취> 서인국 어머니 : "다섯 살까지"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녹취> 서인국(가수) : "꿈에서 화장실 가는 꿈을 꿨어요 화장실 가는데 되게 시원했거든요. 정말로 나와 있더라고요."

<녹취> 규현(가수) : "지금은 잘 가리시나요?"

<녹취> 규현(가수) : "또 꿈을 꿀 수 있잖아요"

<녹취> 서인국(가수) : "그럴 거예요. 아마"

이제는 잘 가릴 거라고 믿을게요~

마지막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가족 김구라, 김동현 부자!

<녹취> 이경규(개그맨) : "아빠가 엄격해요?"

<녹취> 김동현(방송인) : "간섭이 심한 편이에요. 저도 방송이 8년 차인데 아직도 지도해요."

<녹취> 이정민(아나운서) : "어떤 지도하던가요?"

<녹취> 김동현(방송인) : "허리 똑바로 펴고 말도 또박또박 하고."

<녹취> 이경규(개그맨) : "아버지가 허리 꼿꼿하지 않게. 맨날 이렇게"

<녹취> 이정민(아나운서) : "맞아. 만날 이렇잖아요."

<녹취> 김동현(방송인) : "그리고 아빠 문제점은 공과 사를 구분 못 해요. 어떤 분이 슬픈 이야기 하면서 눈물 흘리고 있었는데 카메라에 앵글 안 잡힌다고 골프스윙 연습하고 있는 거예요. 슬픈 장면에. 그래서 이경규 아저씨가 한마디 하신 적 있습니다."

<녹취> 이경규(개그맨) : "아니 다 울고 있는데 이러고 있더라니까. 몰입해야 할 거 아닙니까"

아빠를 뛰어넘는 예능 방송인, 아들에게 제대로 폭로 당했네요~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스타들의 치열한 폭로전! 솔직하기 때문에 더 매력적인 거 아닐까요? 이상

<연예 인사이드>의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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