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벨상 수상을 꿈꾸는 사람들

입력 2014.12.11 (09:50) 수정 2014.12.11 (1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청색 LED를 개발한 공로로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나카무라 슈지 씨.

지방대에 중소기업 출신인데요.

나카무라씨의 수상에 용기를 얻어, 제2의 나카무라가 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나카무라 씨의 모교인 도쿠시마 대학 공학부 4학년생인 '오무라' 씨.

올해 취업 시험을 보면서 대기업이 아니라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는 지방의 중소 재료업체를 선택했습니다.

<인터뷰> 오무라 유야(도쿠시마대학 공학부) : "나카무라씨가 말한 것처럼 '지방에서도 좋은 과학자와 연구자가 나올 수 있다'는 말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중소기업 경영자 중에도 나카무라씨 수상에 용기를 얻은 사람이 있는데요.

LED 기기 제조회사 사장인 '후지사키' 씨.

예전에 나카무라씨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행동하라'는 나카무라씨의 말에 큰 용기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회사에서 제2의 나카무라가 나오길 원하는 그는 직원들에게 늘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을 당부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노벨상 수상을 꿈꾸는 사람들
    • 입력 2014-12-11 09:51:32
    • 수정2014-12-11 10:05:18
    930뉴스
<앵커 멘트>

청색 LED를 개발한 공로로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나카무라 슈지 씨.

지방대에 중소기업 출신인데요.

나카무라씨의 수상에 용기를 얻어, 제2의 나카무라가 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나카무라 씨의 모교인 도쿠시마 대학 공학부 4학년생인 '오무라' 씨.

올해 취업 시험을 보면서 대기업이 아니라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는 지방의 중소 재료업체를 선택했습니다.

<인터뷰> 오무라 유야(도쿠시마대학 공학부) : "나카무라씨가 말한 것처럼 '지방에서도 좋은 과학자와 연구자가 나올 수 있다'는 말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중소기업 경영자 중에도 나카무라씨 수상에 용기를 얻은 사람이 있는데요.

LED 기기 제조회사 사장인 '후지사키' 씨.

예전에 나카무라씨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행동하라'는 나카무라씨의 말에 큰 용기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회사에서 제2의 나카무라가 나오길 원하는 그는 직원들에게 늘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을 당부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